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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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posts2016년에 거는 기대.
0.영감님 관련 썰은 쿨타임이라도 있는건가.주기적으로 한번씩 터지는 듯. 1.유한준-박병호-강정호벤헤켄-송신영-조상우-한현희-손승락 그저 그런 선수들이 아니라 한가닥씩 하던 선수들이 몽창 빠져있는데거기다대고 '4강 가주세여, 4강!!'하는게 존나 양심없는 짓임을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머리만 알고 내 감정은 빡침으로 가득하겠지. 2.바라는 것을 크게 세가지로 함축하자면, 첫째.큰 기대는 안하고 꼴찌만 안하는 정도로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둘째.안식년답게 무리 안하는 선에서 신인들 성장하는 면을 봤으면 좋겠다.셋째.질땐 지더라도 납득이 가게 졌으면 좋겠다. 이를테면,무리하게 이기려고 선수 팔 뽑는다거나,선발이 갑자기 한 이닝에 10점씩 헌납한다거나...분위기 가져오려고 추한 짓하다가 오히려 분위
의미없지만 의미있는 시범경기.
0.뭐 네이버야 언제나 그러하듯 점수와 승패에 연연하면서 쌈박질 중이지만시범경기나 연습경기가 그러하듯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이기는게 기분 좋겠지. 1.사실 시범경기에서 점수는 큰 의미가 없다.선수들에게 중요한 것은 결국 시즌 내의 컨디션일테니. 다만 몇가지 주목해볼 필요성이 있다면,수비와 주루플레이 정도이다. 2.삼성이 강하다고 느낀 이유는 주전/후보들의 수비실력에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는 것.투수들의 실력이 좋지 못하다면, 그것에 힘을 보태줘야하는 것은 결국 야수들의 실력이다. 냉정히 말해서 오늘 6회이전까지의 넥센 투수들은 수비 도움을 받았다고 하기에는 힘들었다.주전이 아닌 이유도 있었겠지만, 바람의 탓도 있었겠지만.내야에서 처리되어야하는 공은 경험부족과 판단착오로 불안불안했고,
택이여서 실망했던게 아니야.
1.응칠, 응사가 문득 기억났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구도는 항상 비슷했다.언제나 여주인공 옆에 있었던 남주.그리고 넘사벽의 위치에 있는 라이벌.(물론 대외적으로. 다같이 있을 때는 허점많은 친근한 사람이었고.) 성시원의 옆에 붙어있었던 윤윤제, 윤태웅.윤제도 상당한 능력자였지만, 그의 형은 그런 그를 압도하는 위치에 있었다.항상 사회적으로 앞서나가 있었고,윤제에게 형은 항상 한 수 접고 들어갔다. 성나정의 옆에 있던 김재준과 김선준. 일명 쓰레기와 칠봉이.쓰레기도 상당한 능력자였다.장난기가 있어보이고 덜렁대는 면이 있었지만,교수님들의 이쁨을 받을 정도로 공부도 잘했고, 운동도 잘했다.그리고 그의 라이벌은 고교 에이스투수에서 일본진출, 미국진출을 노리는실력파 운동선수였다.김재준은 아무리 잘나가봐야 의사였
올해는 정말 실험적인 한 해겠군...
김세현(김영민)이 마무리로 가고 조상우가 선발.김영민이 진단 끊기 전의 퍼포먼스를 보면 선발이 맞겠지만,아직 치료단계인 점도 있을 것이고.작년 필승조에서 마음고생한 것을 경험삼아서 작정하고 중책을 맡기려고 하는 듯. 물론 윤격수의 사례처럼 선수 본인에게 동기부여를 심어주려고 낚는 것일수도 있겠지만,뭐 이미 동기부여고 자시고 할 나이도, 위치도 아니지. 캠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적어도 작년같은 모습이면 날려먹든 말든 마무리에 박을 생각인 것 같다.원래 새가슴이 약점이었는데, 작년엔 그래도 구위로 찍어누르려는 모습도 많이 있어서.완봉으로 본인이 뭔가 느꼈다면 좋은 마무리가 될 수도 있겠지. 조상우가 선발로 가고 마무리로 김영민이 가면서 서로 위치가 바뀐 느낌이 들긴 하는데어쨌든 큰
오랜만에 야구 잡상.
0.몰아서 보려고 하다가 어쩌다 보게된 응팔이야기를 묶어서 응답하라 시리즈에 대한 포스팅을 할까, 아니면 얼마전부터 이야기를 나눴던 소라넷이 그.알에 나온 기념으로 그것에 대한 잡상을 풀까,하다가 역시 회귀본능으로 야구 이야기. 1.알다시피 한현희는 수술이라는 선택을 내렸고,구단은 그 결정을 지지하며 내년은 정말 안식년으로 보내겠다는 일념을 보여줬다. 이장석도 성공에 대한 이야기에 내년을 기반삼겠다는 이야기를 종종 하고 있고. 그만큼 힘든 상황이다.그리고 예상했던 상황이다. 그랬기에 14년이, 15년이 아쉽게 느껴지는 것. 2.작년 넥센의 빛이 김하성이었다면어둠은 조상우였다. 둘 모두 팀의 영광을 위해 헌신했다. 그러나 어느 쪽이 더 투혼을 발휘했냐하면(더 굴렀냐고 본다면) 여지없이 조상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