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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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posts간만의 잡상.
1.이지풍이 입털다가 욕먹더라. SNS는 뭐다? 딱히 실드쳐줄 생각은 없다.한 팀의 코치를 맡고 있다면 언사나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야하니까.정 나대고 싶으면 축구쪽의 어느 기자처럼 익명성을 기반으로 나대도 되고.(단, 그 기자처럼 걸리지는 말 것.) 이지풍이 권혁에게 ㅉㅉㅉ를 시전했다면,같은 시전을 조상우에게도 할 수 있었다. 왜 못했냐면, 일단은 직장인이거든. 근데 밖에서 보면 그놈이나 그놈이나 매한가지라. 하나 실드를 쳐주자면, 아가리 파이터는 잘못된 표현이 아닌가 한다.아가리 파이터의 정의를 잘못 이해한게 아닌지.(내가 아는 최고의 아가리파이터들은 대부분 감독 쪽이었다)굳이 명명하자면, 오지라퍼? 2.한화는 필요없어서 버렸고,롯데는 필요해보여서 줏었다. 한화는 필요없는 자원이었을 뿐이고,
FA시장도 슬슬 막바지.
마정길-이택근을 잡으면서 어느 정도 선방은 했지만,유한준이 정말 KT로 가고 손승락이 롯데로 가서 사실상 손해가 되었다.아예 못받아오고, 받아올 선수가 애매하고... 유한준은 나갈거라 예상했었다.다만 어느 팀에서 유한준을 지를 것이냐,에 대한 궁금증만 있었을 뿐.대부분 외야가 어느 정도는 정립되어 있었기에유한준같이 나이가 많으면서 공/수에서 안정되어있는 타자는도리어 팀의 세대교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KT였는데,팀이 아직 안정화가 되기 전이기에 그 전까지 외야의 공/수에서 중심을 잡아줄 수 있다는 면에서유한준은 상당히 매력적인 선수다.늦은 나이에 포텐이 터졌다지만, 어찌되었던 근래 성적을 보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고아무리 못써먹어도 2년 동안은 KT의 공/수에서 요긴하게
2차드래프트 - 나간 선수는 알겠는데 들어온 선수를 모르겠다.
1.나간 선수는 총 네 명. 김태형, 박헌도, 배힘찬, 송신영.무려 앞에 세명은 1라운드에서 다 뽑힘. 들어온 선수는 세명. 김웅빈, 양현, 김상훈.내야수, 투수, 투수. 그나마 양현은 군입대라며? 결국 두명 뽑은 셈. 2.김태형이 누구인가에 대해 한참 고민해봤는데, 모르겠습니다. 얘가 대체 누구였지...? 결국, 그정도의 자원이었다는 것 아닐까. 그럼 김영광이 묶여있었다는건가?아니면 김태형이 더 낫다고 보고 데려갔나...? 모르겠다. 3.박헌도는 살짝 충격.하지만 나름 이해는 된다. 파워 툴만 가지고 있는 선수이고외야를 보기에는 타구판단도 안되고. 위치선정도 안되고.걸리면 장타라는 느낌은 있는데 그런 것 치고도 선구안이 준수하다는 생각은 안들고.발이 빠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
MVP는 테임즈, 신인왕은 구자욱.
1.사실 어느 정도 예견 가능한 이야기였다. 연속으로 50홈런을 때려낸 것 자체는 대단했지만,그것뿐이었다. 테임즈의 어마무시한 스탯에 넥센이 열심히 기여를 했다고 해도.테임즈는 시즌 내내 위협적인 타자였다.어쩌다 출루조차 못하는 것이 기사화될 정도의 실력을 가진 선수였다. 따라서 여러가지를 고려한다하더라도,국적을 제외하고는 테임즈가 밀릴 이유는 없었다. 연속 50홈런이 대단하긴 하지만, 이번 시즌을 씹어먹은건 테임즈니까.박병호는 그냥 잘한거고. 2.아쉬운 쪽은 신인왕.신인 3할이라는게 (그것도 전체 3위라는게) 쉬운 일도 아니고주전자리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포지션을 오가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뤄냈다는 것에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비벼볼만 했다고 생각했다. 초반의 기세에 비
정형돈은 살리에르가 아니다.
언제였는지 기억나지는 않지만,정형돈은 자신에 대해 살리에르 증후군이라고 이야기하고는 했다.연예계에는 모차르트가 너무 많다고.MC계의 모차르트, 개그계의 모차르트...자신은 그러지 못하니 그들이 빛나게 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었다. 언젠가 택시에 유재석이 나왔을 때,유재석이 사라진다면 무도에서 그 역할을 이어받을 사람이 누군인가, 에 대한 질문을 받았었다.유재석은 바로 옆에 박명수가 있음에도 정형돈을 지목했었다.박명수는 아마 그때에도 2인자로 지금처럼 옆에서 웃겨줄거라면서. 예전에 나는 박명수에 대해 블로그에 글을 쓴 적이 있었다.박명수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에 비해 욕심이 너무 과하며,그것이 너무 드러나보인다고.또한 그 욕심을 본인이 감당하지 못한다고. 그에 비해 정형돈은 어떠한가.참 욕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