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ZUKA OSAMU's BLACK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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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질러볼걸 후회 중인 가샤퐁-교토 국제 망가 뮤지엄.
망가 뮤지엄답게 실내에 요런 것들이 좌르륵 있었습니다. 지금 와서 격렬하게 후회 중입니다. 왜냐면 타마누(...........)가 다시 좋아졌거든요.(..................) 사실 누베와 유키메 노멀 커플링도 아주 좋지만. 이건 별로 안 땡겼......... 쿠로코의 농구 끝까지 다 보긴 했는데 이상하게 2차벨로는 안끌림. 그나저나 쿠로코는 귀엽던데 쿠로코가 있었다면 아마 했을 듯. 재밌다고 해서 보다가 몇 권 보고 못보고 있는 다이아몬드 에이스. 아 눈에 음란마귀가 끼었나 그림은 맘에 드네요. 하이큐를 파지는 않지만 하이큐 굿즈가 귀엽다는 건 압니다. 와 새롬이다 이건 질러야해 했다가 고양이들 색깔이 영............ 왼쪽이 첫번째 요술봉 오른쪽이 두번째 요술봉 아니 탬버린

하늘에서 보는 바다 위의 다리
인천공항을 떠날 때 보이는, 혹은 도착할 때 보이는 대교도.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지 공항의 대교도. 내 경우엔 대부분 일본 오사카의 간사이 공항이지만. 지금은 숨넘어갈 정도로 바쁜 일상이지만 반 년쯤 후에는 꼭 가리라 다시 다짐하게 만드는 풍경.

일본 간사이에 1X번을 가게 되는 이유들.
교토 출신 만화가로 독특한 그림체와 감각이 맘에 드는 만화가 그레고리 아오야마. 정판은 한 권도 안 나오긴 했지만 이 작가의 백팩 세계여행이나 교토를 중심으로 간사이 지방에 관한 만화는 사모으는 중. 이 를 보면서 어무이께 보여드렸더니 맞아맞아 연발. 첫번째에 간사이에 반하고 만날 일본 간사이 지방에 꿀 묻어 놨냐 그러시던 어머니 결국 나 갈 때마다 쫓아오시게 되었다능 아주 안 좋다능 왜냐면 난 덕후고 부녀자니까요....(...........) 비록 교토 출신이나(길이 바둑판으로 우리가 국사 시간에 배운 주작대로 동서남북 길이름이 헤이안 시절부터 남아있는 길 찾기 쉬운 동네 교토;;) 우메다 지하상가에서 무려 2년을 근무했어도 알 수 없는 그

서촌 나들이 데이트 잡담
시청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타고 옥수동 계곡인가 종점에서 내려, 서촌을 천천히 훑고, 경복궁을 지나 교보문고로 가는 코스가 우리의 단골 데이트 코스. 3년 전만 해도 한가했는데 요즘은 서촌에도 사람이 부쩍 늘었습니다. 물론 북촌이나 홍대에 비하면 아직은 껌입니다. (.............) 못보던 빵집이 있어 들려서 빵도 사보고. 아 진짜 감탄스러웠던 포스터. 저 말의 어감 너무 좋아요. 어서 뫼셔라. 경복궁 바로 옆, 대로변과 사이에 낀 곳을 요즘은 돌아다닙니다. 여긴 아직 사람이 없네요. 골목골목 헤매다가 괜춘해보이는 브런치 카페도 발견하기도 하고. 스쳐지나가기만 했던 갤러리에도 들어가봅니다. 요시모토 나라와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무민이 중요합니다.(.......)

일본 나라 여행자의 의문 - 저 사슴들은 어째서 상인을 공격하지 않는 건가.
...................라는 의문을 관광객만 가지는 게 아니라 나라 토박이들도 가진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일본 서평잡지 다빈치에서 간간히 부록으로 주는 코믹 에세이 중 한 부분입니다. 제가 옛날 아주 옛날 나라에 공룡과 사슴이 같이 다니던 시절에(..........) 갔을 때는 저 사슴 센베가 120엔이었는데 오오 그나마 물가상승이 느껴지는군요; 그런데 이건 처음 알았습니다. 교통체증이야........나라에서 버스도 택시도 타본 적이 없으니 못봐서 모르지만. 사슴 똥 밟으면 발이 빨라진다는 건 처음 알았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나라 토박이가 아니라면 모를 일. 밤늦게 귀가하던 작가는 갑자기 지진 비스무리한 걸 느끼는데. 사슴떼의 인간 공격. 그것도 주택가. 공격은 아니지만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