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사이에 1X번을 가게 되는 이유들.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5년 6월 5일 |
![일본 간사이에 1X번을 가게 되는 이유들.](https://img.zoomtrend.com/2015/06/05/c0017601_5570f4fa57d49.jpg)
교토 출신 만화가로 독특한 그림체와 감각이 맘에 드는 만화가 그레고리 아오야마. 정판은 한 권도 안 나오긴 했지만 이 작가의 백팩 세계여행이나 교토를 중심으로 간사이 지방에 관한 만화는 사모으는 중. 이 <그레고리 표 간사이 (농도 짙은) 돌아보기>를 보면서 어무이께 보여드렸더니 맞아맞아 연발. 첫번째에 간사이에 반하고 만날 일본 간사이 지방에 꿀 묻어 놨냐 그러시던 어머니 결국 나 갈 때마다 쫓아오시게 되었다능 아주 안 좋다능 왜냐면 난 덕후고 부녀자니까요....(...........) 비록 교토 출신이나(길이 바둑판으로 우리가 국사 시간에 배운 주작대로 동서남북 길이름이 헤이안 시절부터 남아있는 길 찾기 쉬운 동네 교토;;) 우메다 지하상가에서 무려 2년을 근무했어도 알 수 없는 그
2016. 07. 10.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17) 김백수, 시부야로 가다.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6년 12월 6일 |
![2016. 07. 10.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17) 김백수, 시부야로 가다.](https://img.zoomtrend.com/2016/12/06/e0002487_5846bdc5dd9c3.jpg)
지난 편 보러가기 : 2016. 07. 10.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16) 김백수, 황궁을 가다. 덥고 더운 날씨에 황거를 휘휘 돌아 다니느라 기운도 빠지고 힘도 없고... 그래도 아직 움직일 수 있다. 움직일 수 있을 때 힘차게 가야 한다. 지하철 역에서 음료수 하나로 목을 축인 후 시부야로 향했다. 시부야에 온 이유는 쇼핑도, 식사도 아닌 하치공 동상과 유명한 시부야 스크램블이라 불리는 횡단보도를 보러 가기 위해서. 지난 도쿄 여행 당시 도쿄 관련 아무것도 보질 못해서 이번 여행은 빠지지 않고 보기 위해서 조금 강행군을 했다. 시부야 역시 갈 일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들러본 건 역시 이 두개를 보기 위해서다. 시부야 역 8번 출구로 나가면 오래된 구형 전차와 함께 하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