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ZUKA OSAMU's BLACK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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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벚꽃과 쇼핑과 덕질의 간사이(22) 비오는 교토 후시미(2)

2015 벚꽃과 쇼핑과 덕질의 간사이(22) 비오는 교토 후시미(2)

TEZUKA OSAMU's BLACKJACK|2015년 5월 12일

교토는 물이 좋다고 (일본에서) 소문난 동네라지요. 실제로 교토 토박이들의 만화 혹은 여행 관련 책을 보면 명수 순례 코너가 있을 정도. 물이 좋아 두부와 채소와 술이 맛있다는 동네. 그 중에서도 후시미에선 사진은 안찍었지만 명수 순례 코너 기념 도장을 찍고 사은품 받아가는 행사가 있었습니다......만. 비도 오고 몸도 안 좋고 오사카에 가서 샷핑도 해야하고 덕질(.......)도 해야하고. 후미시 월계관 기념관 근처에 있는 어느 작은 절에 들어가는 걸로 끝내버렸죠. 사진에 보이는 건물은 카페와 기념품 가게를 겸하고 있던데. 지금 생각해보니 카페에서 좀 쉬다 갈 걸 그랬습니다. 여행하다보면 머리가 잘 안돌아갑니다.(...........) 항상 여기서 고민하다가 결국 술을 안사지요. 무거워서.(..

2015 벚꽃과 쇼핑과 덕질의 간사이(19) 봄날의 교토 후시미

2015 벚꽃과 쇼핑과 덕질의 간사이(19) 봄날의 교토 후시미

TEZUKA OSAMU's BLACKJACK|2015년 5월 7일

후시미는 두어 번 가봤지만 모두 비수기인 2월. 사진의 개천에 물이 텅텅 비어 야시꾸리한 하수구 냄새까지 나는 그런 때만 갔었지요. 사실 일요일 아침엔 늦잠이나 자다 하루종일 우메다나 난바에서 쇼핑이나 해야지 했다가. 비가 생각보다 덜 와서 비교적 우메다에서 가깝고(그러나 개찐도찐), 교토 남쪽 끄트머리인 후시미나 가자로 낙찰. 게이한..........을 타고 갔습니다. 문제는 이 후시미 모모야마 역은(아 역 이름은 틀릴 수도 있음;;) 급행은 안 서서. 기온인가 어디까지 갔다가 다시 보통을 타고 되돌아옴.......... 그나마 벚꽃철이라고 우메다 지나 두어 정거장 가서 교토 중심지까지 논스톱으로 40여분만에 주파하는 차를 타서 덕을 봤다가 이걸로 그냥 뭐 샘샘.(.....) 항상 이 역은 볼

2015 벚꽃과 쇼핑과 덕질의 간사이(17) 오사카 우메다 햅파이브 관람차

2015 벚꽃과 쇼핑과 덕질의 간사이(17) 오사카 우메다 햅파이브 관람차

TEZUKA OSAMU's BLACKJACK|2015년 5월 4일

근 10년만에 타보는 오사카 우메다 햅파이브 건물의 관람차입니다. 백화점 건물에 관람차가 딸려있는게 신기하다면 신기한데. 도쿄 사람도 이 관람차를 보면 문화에 컬쳐.....아니 컬쳐쇼크를 느낀다는 후문이. 10년도 더 전이네요. 여자 넷이 우르르 몰려왔을 때 한 번 타고 그 다음부터는 10여번을 오사카를 갔어도 이상하게 안타게 되는 것이 이 관람차인데. 엄마느님과 데이트 여행이고, 공중정원 가기엔 이미 교토에서 체력이 방전되어.......; 그나마 한큐 우메다역 플랫폼에서 가까운 이 관람차로 고고씽.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이 고래 조형물은 한 때를 풍미했던 쌀쌀 클럽 아니 코메코메 클럽이란 가수의 모 씨가 디자인했다나 만들었다나. 확실히 임팩트는 남습니다요. 이 건물 자체의 쇼핑몰에서 옷구경도

2015 벚꽃과 쇼핑과 덕질의 간사이(16) 교토 기온의 밤벚꽃과 자투리 잡담

2015 벚꽃과 쇼핑과 덕질의 간사이(16) 교토 기온의 밤벚꽃과 자투리 잡담

TEZUKA OSAMU's BLACKJACK|2015년 5월 1일

교토에서 처음에 아침 7시 반쯤 청수사(키요미즈데라)에 도착해서 음 이른 아침이라 괜찮군, 헤이안 신궁에 10시쯤 도착해서 음 뭐 성수기라더니 돌아다닐만 하군, 점심 후 아라시야마에서 음 돌아다닐 데가 못되군, 최고 대박은 역시 교토의 밤얼굴(?) 중 가장 대표격인 기온이었습니다. 걍 등 떼밀려 돌아다닐 정도. ...........실개천과 밤벚꽃은 예뻤지만요. 교토역에서 가만히 밑을 내려다보고 있으니 와 진짜 교토역 대단하다 그런 생각이 드는 건 갈 때마다. 동영상도 찍었는데 보고 있으면 뭐랄까 멍때리게 된달까......... 교토 토박이들도 다들 촛불이 모티브 아냐?라고 하는데 사실은 등대가 모티브라는 교토타워. (반대일 수도 있음) 교토에서 사진 안찍는다는 3대 명소(?) 중 하나지만 전

2015 벚꽃과 쇼핑과 덕질의 간사이(12) 교토 국제 망가 뮤지엄 블랙잭 특별전

2015 벚꽃과 쇼핑과 덕질의 간사이(12) 교토 국제 망가 뮤지엄 블랙잭 특별전

TEZUKA OSAMU's BLACKJACK|2015년 4월 27일

원래 소학교(초등학교)였던 건물을 이용한 교토 국제 망가 뮤지엄입니다. 참고로 교토 토박이 만화가들에 의하면 처음 이 계획이 발표되었을 때 학교건물을 만화 관련으로 쓴다니까 반발하는 의견도 있다고 하더군요.(먼산) 인공잔디가 깔린 정원은 입장료 800엔을 내고 들어간 사람이라면 그 안의 책을 마음대로 가지고 나와 뒹굴거리며 읽을 수 있습니다. 날 좋을 때는 평화와 만화를 만끽할 수 있다는데 제가 간 날엔 코스프레 촬영회가 있었어요. 그래서 나와서 책 읽는 사람이 별로 없었고. 참, 잘 안 보이지만 저 건물 중간엔 거대 목조 불새가 있습니다. 처음 봤을 땐 오 신성! 다음에 보니까 오 싸가지!인 불새.(...) 사실 이미 갔었기 때문에 입장료 800엔을 내고 굳이 들어간 이유는 이것 하나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