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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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posts아시안컵의 변수라면...
황의조와 관련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골대를 등졌을때도 위력적인 공격수가 있어야 2선의 파괴력이 극대화되는데 축구 인프라가 잘 깔린 나라에서도 이런 공격수는 잘 안나오는 편이고 한국은 사실상 황선홍과 안정환, 한국축구의 인프라를 감안했을때 기형적이라고 해도 좋은 두 명의 공격수 이후 골대를 등진 상태에서 뭔가를 만들 수 있는 포워드가 멸종한 상태라 봐도 무방했다. 그나마 최근 황의조가 아시안 게임에서 연계면 연계 득점이면 득점 말 그대로 컴플리트 포워드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아시안 게임 축구의 경우는 23세 이하 연령제한이 있는 대회라는 점을 생각하면 성인 대표팀 무대인 아시안 컵에서 황의조가 아시안 게임의 그 폼을 보여줄지 의문. 언론은 손흥민을 주목하지만 사실 한국 공격진을 살릴 진짜 키맨
성난황소
딱 생각했던 것만큼 마동석을 활용한 영화였고 어쨌든 보는 동안 시간은 갔다. 주말 낮시간, 전국노래자랑 끝나고 별로 볼 것 없는 시간대에 뭔가 시간 때울만한 영화를 찾는다면 IPTV나 케이블TV VOD로 보기에 나쁘지 않은 영화라 할 수 있을듯싶다. 요 근래 돈은 돈대로 때려박아 놓고 영화에다가 주말 드라마 감성을 끼얹어 뭔 맛인지도 모를 영화가 튀어나오는 망작들만 보다보니 무슨 맛인지 뻔히 보이지만 최소한 기본빵은 하는 이런 영화가 반가울 지경이었다.
2018년 한국영화 단상
뻔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았던 택시운전사나 1987, 한국에서도 이정도 퀄리티의 테크노 스릴러가 가능함을 보여줬던 강철비, 다 좋았는데 흥행만 안 좋았던 남한산성 등등 괜찮은 영화들이 극장가에 걸렸던 2017년과 달리 2018년 한국영화는 그야말로 눈물나는 지경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추석 대목을 노리고 개봉했던 협상, 물괴, 명당은 다들 고배를 마셔야했고 안시성은 손익분기점은 넘겼다고 하나 그뿐이었다. 뭐 그외에도 창궐, 인랑 등 망작이 즐비했던 2018년이었는데... 그나마 공작이 흥행을 보고 만든 상업영화 중에선 그래도 괜찮은 정도였고(전반부에 비해 급속히 힘이 떨어지는 후반부는 실망스럽긴 했다만) 버닝 말고는 이렇다 할 좋은 영화가 없었던게 2018년 한국영화였다. 그야말로 망작
곡성
예전에 보고 뭐 이런 영화가 다 있나 싶은 생각이었다. 잡탕같은 구성도 그렇고 뭐 하나 딱 떨어지게 말이 되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안되는 것도 없고. 여러 사람들이 곡성의 해석이라고 쓴 글이며 나홍진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든 계기를 말했던 것도 별로 와 닿지가 않았다. 그러다가 과수원 주인이 멧돼지가 감나무들을 박살내놓은 광경을 보며 하늘도 무심하지 내가 뭘 잘못했다고 하며 읊조리던 모습을 봤을때 나홍진이 곡성에서 말하고자 했던 것이 무엇인지 약간은 알것 같았다. 멧돼지는 그 과수원이 누구 것인지 알지도 못했을 것이고 특별히 그 과수원 주인에게 해를 끼치려는 의도가 없었을 것이다. 단지 멧돼지는 그때 배가 고팠고 하필 그 순간 그 아저씨의 감나무들이 눈에 뜨였을 것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사건
피파 기술보고서
브라질 월드컵 기술 보고서에 나타난 트렌드 1. 공격적인 축구(attacking football) 2. 마법의 순간(The magic moment) 조별리그에서 많은 골들이 빠른 역습 상황에서 나옴 3. 전술에 대한 유연한 이해(Flexible interpretation of playing systems) 선수들은 경기 양상에 따라 다른 포지션을 상정해야 함 4. 위험을 감수하는 것(Taking risks) 최고의 팀들은 그들의 대형이 잠시 흐트러지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음 5. 풀백과 홀딩 미드필더의 중요성(The importance of full-backs and holding mid fi elders)진짜 윙어들이 주로 중앙으로 가면서 풀백은 윙어처럼 행동해야 했음 6. 결정력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