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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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야경

방콕의 야경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6월 24일

방콕 여행 사진 마지막입니다. 의외로(?) 야경이 매우 화려했던 곳. 방콕의 야경 명소로 수위를 다투는 반얀 트리 호텔 61층, 버티고 그릴 & 문 바. 마치 별의 바다를 부유하는 배인 듯~ 이름부터가 Moon Bar 이니 무얼 더 바라리오. 차오프라야 강변의 관광객 상대 야시장? 쇼핑센터? 아시아티크. 넓기도 넓고, 관광객이 살만한 물건이라면 전부 있을지도? 근데 가격은 잘 모르겠네. 온갖 레스토랑도 즐비한데, 최소한 why97이라는 저 곳은 세금에 봉사료까지 다 받는게 확실하다;; 문 바와 쌍벽을 이루는 스테이트 타워의 시로코. 63층 옥상에다 계단을 조성하고 돔을 올렸다는 점에서 충분히 초현실적?

방콕의 사원

방콕의 사원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6월 22일

이어지는 방콕 여행 사진들, 이번에는 사원과 궁전입니다. 작정하고 시작한 첫 주자는 네 개의 탑이 맞이하는 왓 포. 47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와불상으로 유명한 곳이죠. 발바닥 쪽은 보수 공사 중이라 가림막이; 왕궁 옆에 위치한 왓 프라깨오. 흔히 태국 사원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의 그 곳. 에메랄드(정확히는 녹옥) 불상으로 유명한 곳이나 촬영 불가. 전각 바깥도 장식이 장난 아닙니다. 금붙이 좋아하는거 보면 바다 건너 어딘가와 취향이 비슷한 것 같기도^^; 그와 마주한 방콕 왕궁. 현 푸미폰 국왕은 이 곳에 거주하고 있지 않은지라 관광지로 개방. 특유의 장식으로 채워진 지붕이 참 특색있긴 한데... 실은 중국인 관

방콕의 거리

방콕의 거리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6월 19일

지난 주말을 끼고 이른 여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태국 방콕이었는데, 동남아시아는 처음이다 싶었더니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 알겠더군요. 가마솥 안에 들어앉은 듯한 무더위와 습기; 아 내가 오래전 캄보디아에 갔봤었구나;;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 몇 장 정리삼아 올립니다. 숙소 근처의 벤자시리 공원. 호텔과 백화점들 사이에 있어서 그런가 작아도 깔끔? 공원 옆 엠포리움 쇼핑센터에 있는 TCDC(Thailand Creative & Design Center). 이탈리아 카로체리아에 관한 서적들이 많았지만 침만 삼킬 뿐; 아속 BTS 역 앞의 수다 레스토랑. 관광객 상대 식당 치고는 현지 분위기도 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맞은편 터미널21

몰락의 비극, 두 개의 탑

몰락의 비극, 두 개의 탑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6월 12일

다행스럽게도 나의 얕은 덕력은 판타지 쪽으로까지는 뻗지 못하여 "반지의 제왕"이나 "호빗"과 같은 톨킨의 작품은 영화 시리즈로만 접하는게 고작이었던데다 그나마도 열광했다기보다 '주위에서 하도 떠들어대니 나도 봐주마' 식의 뻣뻣한 자세를 고수했다. 그러나 그 중 하나, 이야기의 본 가지에서 살짝 벗어난 사변 취급인 "두 개의 탑"에만은 매료되어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반복 감상하게 되었으니... 매료된 첫 번째 이유는 로한이라는 나라의 이야기. 황무지가 대부분인 국토, 거창한 이름과 달리 초라한 궁성은 중세 영국을 그대로 옮겨놓은데다 저주받은 국왕과 왕자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그야말로 셰익스피어식 비극이 아닌가. 거기에다 낭만적인 방랑 기마대의 이미지까지 입혀졌으니 무얼 더 바라

나비 효과

나비 효과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6월 8일

나지완 얘기 아닙니다 아 이거 정말 강정호 나비효과 오나요? 김동주의 몰락 이래 참으로 오랫동안 공석이었던 베어스 4번 자리에 임자 오나요?? 지난 시즌의 칸투도 시작은 참으로 좋았다가 용두사미가 되어버린 기억이 있긴 한데 제대로 얼굴 본 적도 없는 루츠를 생각하면 그 만큼만 해줘도 어디냐~는 기분. 데이빈슨 로메로여! 우리로 하여금 강정호 찬양을 외치게 하라!! 아 토요일 경기 8점차 뒤집힌 거야 뭐... 한두 번도 아니고 익숙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