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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정주행 11 - 문레이커(Moonraker, 1979)
제11탄 문레이커. 개인적으로 가장 보고 싶었던 본드 영화였습니다. 포스터만 봐도 감이 오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슈퍼 스파이 007 제임스 본드가 이제는 우주까지 그 활약의 영역을 넓힌 것입니다. 이 일러스트에서도 매우 장엄한 모습을 보이시고 있습니다(실은 이런 장면 안나오는 것은 함정). 전작에서 스케일을 키우기 시작하더니 아예 우주까지 나가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는 007 시리즈 전체에서 스케일만큼은 최대인 영화입니다(소년007 제외). 당시 우주왕복선 계획이나 스타워즈나 미지와의 조우의 영향으로 유행을 따라가기 위해 우주까지 간 것이겠죠. 현재 리얼노선을 취하고 있는 007과 우주계획이 많이 후퇴한 현재를 생각해 보면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스케일로 보입니다(그래비티와 인터스텔라의 히트로 우주

007정주행 10 - 나를 사랑한 스파이(The Spy Who Loved Me, 1977)
제10탄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그 제목이 아주 인상적이었고, 과거 TV에서 연예인들이 나와서 영화 퀴즈를 맞추며 스포일러를 당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거기서 봤을 때 굉장히 보고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원래 그때부터 007 영화가 보고 싶었는데 애들은 보면 안된다고 해서...그래서 본드 50주년 기념 블루레이 박스를 산 것도 이거와 이 다음 것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는데 드디어 그 한을 풀었네요. 제목이 스포일링하고 있듯 여성 스파이가 본드 걸로 등장하게 되겠죠. 자유 세계와 소련의 핵잠수함이 갑자기 실종되는 사태가 발생하는데 양측은 처음에는 자기네만 당한 것인 줄 알고 각각 최고의 요원을 보냅니다. 당연히 자유 세계는 007 제임스 본드를 출동시키고, 소련은... 네임드 캐릭터가 되시는 고골 장

007정주행 9 -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The Man with the Golden Gun, 1974)
007 제9탄은 제목이 인상적인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입니다.황금총을 가진 사나이라...제목부터 아주 묘사적인데 솔직한 표현입니다. 이 작품은 대체로 007 팬들에게는 홀대받는 작품이며 제도 옛날에 TV에서 방영하는 것을 엄청나게 기대하고 봤는데 예상밖으로 볼것 없고 썰렁하고 싼티가 풀풀나서 큰 실망을 했던 작품이었죠. 다시 보면 어떤 느낌을 받을 수 있을까요? 본작에서는 제임스 본드의 (자칭) 라이벌인 '프란시스 스카라망가'라는 괴인이 등장합니다. 이분이 바로... 사...루만? 두...쿠 백작? 사루만이나 두쿠 백작등 악역(악의 2인자?)으로 시간이 갈수록 더욱 유명해지셨고 옛날에는 드라큘라나 영국 시골 이상한 섬에서 인신공양을 드리던 이장님(위커맨)역을 했던 배우 '크리스토퍼 리'가

007정주행 8 - 죽느냐 사느냐(Live and Let Die, 1973)
8탄 '죽느냐 사느냐'의 최대 특징은 제임스 본드 배우의 본격(조지 라젠비는...?) 교체라고 할 수 있겠죠.마초스런 매력(?)을 뽐내던 '숀 코너리'는 드디어 물러나고 점잖은 바람둥이 영국 신사의 이미지를 가진, 그리고 공식 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게 되는, 또 제일 연장자(...)이신 '로저 무어'가 바톤을 이어받습니다. 바람둥이 영국 노신사의 등장 과연 로저 무어는 숀 코너리의 그늘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물론 이미 과거의 일이므로 답은 정해져 있다고 봐야죠. 로저 무어표 본드는 실패한 시도가 되어버린 조지 라젠비표(?)와는 다르게 제임스 본드 이미지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됩니다. 총열신도 여유있는 모습으로 점잖게 등장한 뒤에 침착하게 양손으로 받치고 쏘십니다."본드...제임스 본드"도 중간 사이

007정주행 7 - 다이아몬드는 영원히(Diamonds are Forever, 1971)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영원히...원히...원히...히... 조지 라젠비가 별 재미를 못보고 하차하고 7탄 다이아몬드는 영원히를 찍기 위해 다시 거금을 주고 모셔오게 된 원조 제임스 본드인 숀 코너리. 과연 그는 실추되었던 시리즈의 인기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본드, 제임스 본드" 블루레이 메뉴를 장식하기도 하는 돌아온 숀 코너리표 제임스 본드를 인증하는 명장면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나이가 들어보이고 외모 관리를 안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실망스럽습니다. 그리고 본작부터 노출도가 꽤 올라가는데 저 장면 직후 본드는 블로펠드의 부하인 비키니 차림의 여인의 브래지어를 까뒤집어 목을 조르는 고문을 합니다(오프닝 시퀀스의 경우 잘 보면 이전에도 노출도가 굉장했지만 본편의 경우 이정도의 노출은 최초인 듯).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