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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정주행 19 - 언리미티드(The World is Not Enough, 1999)
제19탄은 언리미티드입니다. 또(...) 갑부와 냉전의 잔재가 뒤엉킨 상황에서 슈퍼 스파이 본드가 활약하게 된다는 것인데 거기 복수와 치정 등이 같이 얽혀들어가는 전개입니다. 원제는 The World is Not Enough인데 한 단어로 표현해서(?) 언리미티드가 되었는지...번역 제목은 미묘한 듯. 이 문구는 본드 집안의 가훈입니다. 물론 악당들이 세상을 다 집어삼키겠다는 의미도 있겠죠. 이 영화는 본드걸이 포인트인데, 이름부터 무언가 부녀관계에 문제가 있어보이는 엘렉트라 킹이라는 여인입니다. 70년대생들에게 최고의 미녀 배우로 통하는 바로 그 소피 마르소입니다. 책받침을 많이 장식했죠. 지금도 책받침이라는 것이 널리 쓰이는지 모르겠군요. 석유왕 킹 가문의 외동딸로 어릴때 납치되었으나 미인계를

007정주행 18 - 네버 다이(Tomorrow Never Dies, 1997)
제 18탄 네버 다이는 또(...) 갑부 싸이코가 세계를 위협하고 본드가 그걸 막아내는 전개 되겠습니다. 이번 갑부는 이전 갑부들보다는 좀더 현실적이라서 세계 멸망, 인류 멸망 이런 막나가는 것이 아닌, 세계 언론 지배를 꿈꾸고 있습니다. 과거 바다의 왕자(?)를 꿈꾸던 나를 사랑한 스파이의 해운왕 스트롬버그랑 비슷하게 강대국끼리의 충돌을 유발해서 어부지리 효과를 노리는군요. 마감때까지 뉴스 거리가 없으면 만들면 됨. 기레기와는 다르다! 기레기와는! 바로 그 문제의 갑부 엘리엇 카버입니다. 카버 미디어 그룹의 총수이자 편집장, 뉴스 호스트 등등 아무튼 영향력이 막강한 언론인입니다. 그는 영국의 구축함을 GPS위성 신호 조작 등을 이용해서 중국 영해에 침범시키고 이후 얘기할 스텔스 함선을 이용해서 중간에서

007정주행 17 - 골든 아이(GoldenEye, 1995)
제작사가 이런저런 이유(전설적인 괴망작 오 인천! 때문이라는 얘기도)로 떡실신 상태에 돌입, 6년이라는 공백기가 생겨, 배우에서 세계 정세까지 모든 것이 바뀐 뒤 새롭게 돌아온 007시리즈 제17탄이 바로 피어스 브로스넌표 본드 제1탄인 '골든 아이'되겠습니다. 레밍턴 스틸? 피어스 브로스넌의 출세작이 본드가 아니라 레밍턴 스틸이다보니 아무래도 레밍턴 스틸의 주인공이 제임스 본드 흉내를 내는 느낌을 지울 수 없긴 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총열신은 피어스 브로스넌이 가장 폼나게 쏘는 것 같아요. 특징은 이전 선배들이 약간 숙여서 또는 주저 앉아서 쏘는 것과는 다르게 꼿꼿하게 선 자세로 쏘는데 이게 나름 피어스 브로스넌표 본드다운 언제나 여유롭고 뺀질뺀질한 이미지랑 어울리게 보입니다(기럭지가 딸려서?..

007정주행 16 - 살인 면허(Licence to Kill, 1989)
제16탄은 티모시 달튼표 본드 2탄이자 그의 마지막 007 출연작인 '살인 면허'인데, 기존 시리즈와는 다소 다른 분위기를 가진 것으로 통하는 작품이지요. 어릴적에 제목에서 살인 면허를 취소당하는(=백수가 되는) 007이라는 것에 흥미를 느꼈었는데 과연 어떤 작품이었을까요? (뭔가 갑자기 늙어버린 느낌을 주는) 007의 절친인 CIA요원 펠릭스 라이터의 결혼식에 들러리로 참석하려는 본드를 보여줍니다. 들뜬 분위기입니다만 추적중이던 1급 마약조직의 두목 '프란즈 산체스'를 잡을 기회가 왔다고 하니 신랑 펠릭스는 현장으로 달려가는데...이양반 지나친 워커홀릭이군요. 결혼식을 앞두고 활약하는 것이 마치 미스터 인크레더블의 총각시절을 떠올립니다. 구니스의 못된 아저씨! 이분이 산체스인데...구니스에서도 마약,

007정주행 15 - 리빙 데이라이트(The Living Daylights, 1987)
진짜 노신사가 되신 로저 무어경은 007에서 은퇴를 하시고 전부터 본드역의 후보였다는 셰익스피어 극단 배우출신인 티모시 달튼이 바톤을 이어받게 됩니다(같은 이유로 머니페니도 교체되어 갑자기 아가씨가 되는데...). 총열신의 경우 걸어올때 총든 오른팔을 전혀 움직이지 않는것 같은데 좀더 자연스러웠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티모시 달튼이 007을 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 연기하는 것을 본 영화들은 007보다 이후에 나온 이런 역들이었는데... Hot Fuzz(뜨거운 녀석들...이었나요?)의 미친 이장님 극단 출신이라는 것을 십분 활용하는 것 같은 토이스토리3의 미스터 프링글팬츠 저 이장님은 메인 빌런이라고 봐야죠. 영화 자체가 엽기적인 개그부분이 많아서(Cornetto 아이스크림 콘 광고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