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we pray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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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 (8) 멕시코 : 데킬라 박물관

남미여행 (8) 멕시코 : 데킬라 박물관

Everyday we pray for you|2014년 12월 14일

테오티우아칸에서 멕시코 시티로 돌아오는 길. 버스 안에서 본 달동네 사진으로 시작. 1. 멕시코 호떡(?) 멕시코 시티로 돌아온 난, 미리 알아두었던 데킬라 박물관 (Museo del Tequila)에 가기로 했다. 데킬라 박물관은 가리발디 광장 부근에 있다고 들어서, 무작정 그 근처로 향했다. 메트로 가리발디 역에서 가리발디 광장까지 걸어가는 길엔 노점들이 즐비했다. 무얼 파나 흘끗흘끗 보면서 바삐 걸어가는데 - 데낄라 박물관의 문 닫는 시간을 알지 못해 빨리 걸었다. 지금 구글로 찾아보니까 영업시간이 13시부터 23시 혹은 24시까지라네. 괜히 빨리 걸음 - 무언가가 눈에 들어왔다. 뭐지... 이건? 호떡? 쑥떡? 뭔가 맛있어보여! 바쁜

남미여행 (7) 고대 도시 테오티우아칸

남미여행 (7) 고대 도시 테오티우아칸

Everyday we pray for you|2014년 12월 4일

멕시코 시티의 번화하고 부산스러운 거리를 떠나 북쪽으로 한 시간만 달려가면, 이런 땅에 뭐가 남아있을까 싶은 고요한 중앙 고원을 만날 수 있다. 여행자들을 위한 이정표를 따라 걸어가다보면, 내가 멕시코 시티에 온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이었노라고 단언할 수 있는 고대 도시가 나타난다. 아즈텍 문명의 사람들조차 이 거대한 고대 도시를 발견하기만 했을 뿐, 그 역사나 유래를 몰라 그저 신성하게만 여겼던, 아즈텍 이전의 먼 옛날에 지어졌다는 사실만이 명백한 신들의 도시. 이름조차 남아있지 않아 후에 아즈텍인들이 붙인 이름으로 현재까지 불리는 도시, 테오티우아칸. 앞서 언급했다시피, 내가 이번 여행에서 바로 남미로 넘어가지 않고 멕시코 시티를 경유한 이유는 바로 이 테오티우아칸에 있다는 피라미드 때

남미여행 (6) 멕시코 : 노숙자가 길을 비켜주질 않아

남미여행 (6) 멕시코 : 노숙자가 길을 비켜주질 않아

Everyday we pray for you|2014년 11월 28일

- 엄... 사실 멕시코는 남미가 아닌라 중미긴 하지만... 이번 여행을 한번에 묶을 수 있는 단어를 생각하지 못해서 - '라틴 아메리카 여행 (1)' 로 시작하면 너무 길어지고, '중남미 여행 (1)' 하기엔 중미 지역은 멕시코, 그것도 멕시코 시티에만 다녀왔고 - 그냥 남미여행이란 짤막한 이름을 붙이고 이쪽 카테고리 하에 넣어버렸다. 그래서 빨리 멕시코 파트를 끝내버리고 싶다. 부조리한 제목이야... 나만 신경 쓰는 거겠지만... - 감기인지 뭔지 계속 아프다. 한국 와서 계속 아프다. 젠장 술 먹고 싶은데! 아파서 나가질 못하네! 공기가 안좋아서 그런가... 1. 점심은 타코 프리다 칼로 박물관에서 코요아칸 지하철 역으로 가는 길. 아까 왔던 경로와는 살짝 다른

남미여행 (5) 멕시코 : 프리다 칼로 박물관

남미여행 (5) 멕시코 : 프리다 칼로 박물관

Everyday we pray for you|2014년 11월 21일

차풀테펙 공원을 나와 다음으로 향한 곳은 프리다 칼로 박물관. 전날 밤 인터넷에서 알아본 정보에 따르면, 프리다 칼로 박물관은 코요아칸 Coyoacan 에 가면 된단다. 지하철 노선도를 훑어보니 코요아칸이란 역이 있길래, 무턱대고 그곳으로 향했다. 난 아무 근거도 없이 코요아칸 역에 내리면 당연히 '프리다 칼로 박물관' 표지판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왜, 멕시코에 대해 잘 모르는 나라도 '프리다 칼로'는 알고 있잖아. 그런 대단한 사람 박물관이니까, 찾는 관광객도 많을테고, 그럼 그런 관광객들을 위한 무언가가 있겠지 않겠어? 최소한 표지판은 있겠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없... 없다.... 프리다 칼로의 '프'짜도 안보여... 자신만만하게 코요아칸 역

남미여행 (4) 멕시코 : 차풀테펙 성

남미여행 (4) 멕시코 : 차풀테펙 성

Everyday we pray for you|2014년 11월 17일

멕시코 시티 둘째날. 전날 잠들기 전에 인터넷으로 찾아뒀던 차풀테펙 성 Castillo de Chapultepec에 가기로 했다. 차풀테펙 성은 차풀테펙 공원 언덕 위에 위치한, 멕시코 역사의 장과 늘 함께한 성이라고 한다. 지금은 역사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나. 지도를 보니 차풀테펙 역 (1호선) 이 있어 지하철을 탈까 하다가, 숙소에서부터 거리가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아 슬슬 걸어가기로 했다. 가볍게 레포르마 거리 Paseo de la Reforma 로 나섰는데, 웬일로 차가 보이질 않는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일요일. 주말이라고 차량 통행을 막아둔 건가? 대로는 자동차 대신 자전거가 채우고 있었다. 사진상 왼쪽에 위치한 탑은 독립의 천사탑 El 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