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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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교환학생, 체코 여행 둘째날, 프라하 성
프라하프리투어 ㅡ 한국에서 하는 투어인데, 오전 일찍 바츨라프 광장 쪽에 있는 빨간 전차 카페 앞에서 모여서 투어를 진행한다. 나 당시에는 젊은 여성분이 했는데, 체코어에 그렇게 능숙하시지 못하고 디테일있는 지식은 좀 부족한 느낌이었지만, 대략적인 이야기를 듣고 즐기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었던 것 같다. 체코에 있던 5일동안 (사실 이제와서 생각하니 5일인지 6일인지 기억이 가물가물...아마도 4박 5일이었던 거 같다) 날씨가 좋았던 몇 안되는 날중 하루였던 듯.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페트르에게 부탁해서(...) 빵을 한조각 먹고 투어를 하러 나섰다. 바츨라프 광장과 빨간 전차 카페 앞. 여기서 한국분들이 나름 바글바글 한 걸 볼 수 있었다. 사람들이 어느정도 모이자 투어를

프랑크푸르트 교환학생, 체코 여행 첫째날, 카우치서핑과 야경
5월에 했던 체코여행을 9월이 다 되도록 다 끝내질 못하다니, 어쩐지 교환학생 초반에 너무 부지런하다 싶었다. 이게 어쩌면 정상적인 속도인지도... 작년 여름에 갔다온 미국 RV여행은 물론 알래스카도 다 끝내지 못했는데, 이제 시간을 틈틈히 내서 꼭 다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지난 2달간 다녀온 그리스-터키 여행과 워크캠프들도 정리하려면... 한참 걸리겠구나. 체코 프라하에서 했던 첫 경험중 하나는 카우치서핑이었다. 이제는 서핑도 한 5-6번 했고, 이걸 통해서 사람들도 많이 만난 나름대로 인터미티어트 수준은 되는 정도였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처음이라 약간은 어색함이 있었다. 남자로 태어나서 감사한 것 중 하나가 카우치서핑을 속편하게 할 수 있다는 거랄까, 워크캠프에서 만난 친구들도

프랑크푸르트 교환학생, 체코 여행 첫째날, 팔라디움과 구시가지 광장
화약탑을 지나서 역시 제대로 갔으면 구시가광장으로 갈 수 있었을 것을, 또 길을 잃어 팔라디움(Palladium) 이 있는 광장으로 도착했다. 프라하에서 가장 큰 상점이라고 해야할까, 백화점이라고 해야 할까 하는 건물인데 건물 앞에 떡하니 200 가지 샵들이 입점해있다는 광고판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200가지 샵이 있다는 것이 눈에 띄지만,물가가 싼 동유럽이라고 해도 신발이나 의류 따위에는 가격차이가 현저하지는 않은 것 같다. 세일시즌을 겪어보지 않아서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독일에서 보기 힘들었던 TOPSHOP이 있었던 것은 반가웠다. 가격은 전혀 반갑지 않았지만. 위로 올라가다 보면 무료 화장실이 있던것으로 기억한다.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화장실때문에 짜증났던 것을 생각하면 체코 프라하는 양반

프랑크푸르트 교환학생, 체코 여행 첫째날, 프라하 입성
올려야지 올려야지 귀차니즘에 둘러쌓여 있다가 이제서야 올리는 체코 여행기. 이런저런 내용들을 까먹기 전에 올려야 하니. 이때가 5월 초였으니 벌써 체코로 여행을 다녀온 지 한 달이 지났다. 그 사이에 네덜란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고. 최근에는 시간이 참 빨리 가고있다는 것이 피부로 와닿는다고 해야 할까. 체코로 여행을 가야겠다 막연히 생각하면서 DB (도이체반) 홈페이지에서 이거 저걸 검색하다가 Europa Spezial Preis 로 왕복 약 60유로 가격으로 표가 나온 것을 보고 재빨리 예매했다. 이 때 이왕 이렇게 여행 다닐 바에 반카드가 있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반카드 25 1년짜리도 함께 구매했다. 그 덕에 체코 왕복은 44유로정도에 끊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뷔르츠부르크, 뉘른베르크를 경

프랑크푸르트 교환학생, 아담한 도시 Braunfels의 작은 백조의 성
광산에 들렸다가 Giessen 쪽의 작은동네 Braunfels Schloss 에 들르기로 했다.작은 동네인 데 반해서 이름은 거창한, 작은 백조의 성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Hessen 주 북쪽 Malburg 방향에 있는 동네다. Braunfels Schloss 홈페이지 브라운펠츠 성의 사진이나 웹사이트는 이 포스팅을 하면서 지금 나도 찾아봤는데 이게 정말 내가 갔다 온 성이 맞나 싶다. 이렇게 보니 노이슈반슈타인 성의 축소판같은 느낌이 확 나긴 한다. 하지만 실제로 가면 '백조의 성' 개념보다는 '작은' 이라는 느낌이 더 크게 와닿는다고 해야할까. ㅎㅎㅎ 이것만 봐서는 내가 갔다온 성이 정말 Braunfels Schloss 가 맞는가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아마도 위의 공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