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교환학생, 체코 여행 둘째날, 프라하 성
By 덕소청년 | 2013년 9월 16일 |
![프랑크푸르트 교환학생, 체코 여행 둘째날, 프라하 성](https://img.zoomtrend.com/2013/09/16/a0034106_52361ab52bdab.jpg)
프라하프리투어 ㅡ 한국에서 하는 투어인데, 오전 일찍 바츨라프 광장 쪽에 있는 빨간 전차 카페 앞에서 모여서 투어를 진행한다. 나 당시에는 젊은 여성분이 했는데, 체코어에 그렇게 능숙하시지 못하고 디테일있는 지식은 좀 부족한 느낌이었지만, 대략적인 이야기를 듣고 즐기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었던 것 같다. 체코에 있던 5일동안 (사실 이제와서 생각하니 5일인지 6일인지 기억이 가물가물...아마도 4박 5일이었던 거 같다) 날씨가 좋았던 몇 안되는 날중 하루였던 듯.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페트르에게 부탁해서(...) 빵을 한조각 먹고 투어를 하러 나섰다. 바츨라프 광장과 빨간 전차 카페 앞. 여기서 한국분들이 나름 바글바글 한 걸 볼 수 있었다. 사람들이 어느정도 모이자 투어를
전철여행
By 여행 | 2015년 6월 5일 |
추억과 문화가 담긴 따뜻한 골목, 1호선 인천역과 개항장 문화지구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일대 내용 : 길 막히는 설 연휴, 굳이 먼 곳을 고집할 필요 없다. 전철로 찾아가기 좋은 추억의 여행지들이 있다. 인천항과 연결되는 인천역 인근은 설 연휴 가족들이 옛 향기에 취할 이색 산책 코스와 박물관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이다. 인천역의 시대적 의미를 되새기며 인천 개항 당시 건물을 개조한 박물관, 갤러리, 일본식 가옥, 성당, 카페 등이 들어선 개항장 문화지구만 둘러봐도 마음은 설처럼 넉넉해진다. 설날 여행의 출발점은 수도권 1호선 전철의 종착점 인천역이다. 인천역은 전철역 이전에 한국 최초의 철도 경인선의 흔적이 서린 공간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는 1899년 서울 노량진과 인천 사
홍콩에서 마카오 가는 페리 “셩완 터미널”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6월 21일 |
[17년 3월 가고시마]큐카무라 이부스키(休暇村指宿)의 저녁식사[9]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9년 8월 11일 |
저녁은 1층 레스토랑에서 먹습니다.호텔방이나 레스토랑 개별룸에서 먹으면야 좋지만 저렴한 호텔이니까... 가고시마 명물들로 차려진 기본세팅 비교해가며 먹으라고 간장이 세종류나 세팅된게 특이했습니다. 왼쪽부터 쿠마모토현 단맛 간장, 가고시마의 식초간장, 가고시마의 생선간장. 개인적인 베스트는 식초간장 맥주 한잔 가고시마 명물들로 차려진 한접시. 왼쪽부터 가다랑어타타키,샛줄멸회,닭고기타타키 가다랑어타타키는 본고장이니 당연히 맛있었고 샛줄멸은 멸치 친구같은 생선인데 회로만드니 깔끔하니 맛있었어요. 다만 닭고기타타키는 살을 너무 잘게 찟어놔서 별로 역시나 가고시마 명물인 톤코츠, 돼지고기를 야채와 함께 간장양념에 조렸습니다. 짭조름하니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