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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 다이빙 자격증, 세부에서 어떻게 따냐고?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 세부에서 어떻게 따냐고?

중독...|2013년 2월 13일

이번에 세부 릴로안이라는 지역에 여행을 갔던 이유는 친구들이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였다고 미리 말씀 드린 바 있습니다. 세부 공항이 있는 막탄 섬에도 수많은 다이빙샵들이 있어서 쉽게 자격증을 딸 수 있지만, 조금 더 예쁜 바다를 보고 싶다면 차로 3시간 정도 거리의 모알보알이나 릴로안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죠. 특히 한국 사람들은 언어 문제 때문에 한국 리조트를 선호하는데, 모알보알과 릴로안 모두 한국 다이빙 샵들이 여러개 있어서 고를 수가 있고요. 4박 5일만 시간을 낼 수 있다면 쉽게 자격증을 딸 수 있습니다.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한번 따 놓으면 어느 바다에서나 스쿠버 다이빙을 즐길 수가 있지요. 한국- 릴로안의 스케줄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 : 밤 10시 비행기로 출국(세부 퍼시픽

감춰둔 본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대학살의 신'

감춰둔 본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대학살의 신'

중독...|2013년 2월 12일

명절 연휴 동안 여러가지 의미로 흥미로운 영화를 한 편 보았습니다. 바로 '대학살의 신'이라는 영화죠. 원제도 Carnage(대학살)이고요. 언뜻 들으면 뭔가 역사 속에 벌어졌던 대학살을 영화화한 내용이 아닐까 하는 오해를 하게 되는데 등장인물이라고는 고작 4명,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희곡이 원작이라고 합니다. 영화도 영화지만 감독에 얽힌 사연도 흥미롭습니다. '로만 폴란스키' 어딘지 낯익은 이름이라고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 분들이 많으실 거에요. 미성년자 성추행 및 강간 혐의로 30년이 넘는 도피생활을 했던 사건으로 유명한 감독입니다. 이 영화는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주로 만들던 것과는 다른 스타일의 영화라는 평도 있더라고요. 어쨌거나 고작 4인의 배우들이 저지른 '대학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나에겐 너무 힘든 '삼시 세끼 한식' - 노블레스 리조트

나에겐 너무 힘든 '삼시 세끼 한식' - 노블레스 리조트

중독...|2013년 2월 7일

어제 세부 릴로안의 노블레스 리조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리조트에 한가지 단점(?)이 존재한다고 했던 걸 기억하시는지요? 제목을 읽으시는 분들은 예상하셨겠지만... 네, 이 리조트에서는 삼시세끼 한식이 제공됩니다. 물론 어떤 분에게는 이것이 중대한 장점이 될 수도 있겠어요. 그러나 한국에서도 삼시세끼 한식은 잘 먹지 않는 저로써는 3일간 삼시세끼 한식은 조금 버거웠답니다. 게다가 워낙 필리핀 음식을 좋아하는터라.. 흑흑흑. 물론 제공되는 음식들은 훌륭했습니다. 이렇게 실하게 가정식 같은 아침-점심-저녁을 먹어본 건, 십여년도 더 된 것 같아요. 이곳에서는 매끼니 정확한 시간에 식사가 제공됩니다. 아침 7시 점심 12시 저녁 6시.. 방에 있으면 프론트에서 전화도 와요. 그 시각에 나가면 인원수대로 정

세부 릴로안 '노블레스 리조트'의 이모저모

세부 릴로안 '노블레스 리조트'의 이모저모

중독...|2013년 2월 7일

작은 마을이기는 하지만 세부 릴로안 해변의 리조트에도 여러개의 리조트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스쿠버 다이빙 교육이 가능한 한국 리조트도 여러개가 있어 어디로 갈까 꽤 많이 고심을 했습니다. 한국 샵들은 좀처럼 가격을 오픈하지 않아 일일히 문의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대개 3박 4일, 4박 5일간 숙식과 다이빙 횟수를 전체 패키지로 견적으로 내어 결정을 하게 되지요. (결코 비싼 가격의 리조트는 아니었습니다. 평소에 저 다니는 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요? ㅎㅎ) 가격도 가격이지만 수영장도 있어야 하고, 패디(PADI) 자격증을 발급받고 싶고... 이런저런 조건을 따지다보니 결국 '노블레스 리조트'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꽤 만족하고 돌아왔고요.새벽에 노블레스 리조트에 도착했을 때

세부섬의 휴양지 '릴로안'은 어떤 매력이 있나?

세부섬의 휴양지 '릴로안'은 어떤 매력이 있나?

중독...|2013년 2월 5일

'릴로안' 해변은 역시 한국 사람들에게 낯선 이름 중 하나일 겁니다. 한국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세부 섬의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작은 시골 마을이기 때문이지요. 이 지역이 유명해진 건, 바로 옆에 위치한 '오슬롭'이란 지역 때문입니다. 오슬롭은 얼마 전 EBS 세계 테마기행에 '고래상어의 바다 오슬롭'이라는 제목으로 소개가 되었던 지역이기도 합니다. 고래상어에 대해서는 예전보다는 많은 분들이 알게 되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제주도에 아쿠아플레넷에 있던 고래상어 '해랑이' 이야기가 한동안 신문을 달궜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지구상에서 가장 큰 물고기로 12~18미터까지 자라는 거대한 물고기이지만 성격이 유순하고 생김새가 독특해서 한번 보면 사랑에 빠지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