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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통푸통타이완 이야기

푸통푸통타이완 이야기

차이컬쳐|2015년 8월 19일

혼자서 이런 시골역으로 기차여행을 떠나면 연인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광고를 간혹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초 한국에서 KTX를 타고 가는데 기차내 광고방송에서 '바다열차' 광고영상을 틀어 주더군요. 그런데 그 광고에서도 혼자 여행온 남자와 혼자 여행온 여자가 우연히 만나 여행을 함께 한다는 '말도 안되는... 평생 단 한 번도 저에게 일어나지도 않은' 그런 허무맹랑한 광고를 하고 있길래 하도 어이가 없어서 아래처럼...사진을 찍어 증거를 남겨 놓았습니다. '바다열차' 라고 한시적으로 운행하는 기차상품 같은데 어김없이 저렇게 여자 혼자서... 그것도 무려이쁨.마침 혼자온 남자와 운명적으로 만나 저렇게 커피를 나눠 마시는... 영화속에서나 일어 날 법한 이야기. 평생 한 번도 겪어 보지 못 한 이야기를

花蓮화련 시내 새벽풍경

花蓮화련 시내 새벽풍경

차이컬쳐|2015년 8월 18일

낯선 곳을 여행하게 되면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주변을 돌아보는 걸 좋아합니다. 아침운동 한다는 생각으로 산책을 합니다. 대만의 花莲화련 지역에서 1박을 하면서 묵었던 숙소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천천히 돌아보면서 그 지역의 건물모양이나 가게들의 종류, 수준 등등을 보면 그 지역의 경제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간접적인 척도가 됩니다. 먼저. 중국본토는 상해이북의 강소성, 산동성 지역을 가면 논稻 보다는 밭이 많고 밭작물이 많습니다. 대만은 아무래도 남쪽지역이다 보니 전역에서 논농사를 많이 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제가 논농사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저기 초등학교 이름에도, 지명에도, 도로명에도 저 稻[dao] 라는 한자가 많이 들어가 있더군요. 그래서 여기를 둘러 보기 전에 논농사가 많은 지역이

대만 '원추리꽃 마을'六十石山 의 풍경들

대만 '원추리꽃 마을'六十石山 의 풍경들

차이컬쳐|2015년 8월 17일

대만의 金針花(원추리꽃)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개화시기가 8~9월이라 운좋게 이번에 보고 올 수 있었습니다. 8월말이나 9월초 전체가 만개를 하는 시기에 가면 더 장관이겠더군요. 제가 갔을때도 충분히 아름다웠습니다. 저 마을은 대만의 花蓮화련 지역에 있습니다. 화련은 한국사람들에게 太魯閣타이루거 협곡으로 유명한 곳이죠. 정상부근에서 마을 아래를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화련시내에서 남쪽으로 약2시간을 차로 가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 언덕? 산? 까지 차로 좀 많이 올라가야 합니다. 저도 최근에 자전거다운힐 하느라 산에 자전거 끌고 자주 올라가서 저 분의 심정을 이해하겠더군요. 여기까지 저렇게 자전거를 가지고 왔다는 것만으로도 저렇게 기뻐할만 합니다. 저는 이날은 차를 운전해서 왔습니다.전체 넓은 부지중에서

타이베이의 자전거 다운힐 코스소개(2편)

타이베이의 자전거 다운힐 코스소개(2편)

차이컬쳐|2015년 8월 8일

타이베이의 자전거 다운힐 코스소개 1편에 이어 2편 이어서 올려 봅니다. 먼저... 지금 대만은 태풍의 영향으로 밖엔 강풍과 비가 내리고 있네요. 주말동안 야외활동을 못 하게 되었습니다. 자전거여행기 계속 갑니다. 꼭대기에서 내려가기 전 찍은 사진이다. 위의 사진은 날씨가 맑았던 지난번 찍은 사진이다.날씨가 좋은 날은 경치도 관람할 수도 있고, 정상의 카페에서 커피도 한 잔 할 수 있는 좋은 드라이브코스일 듯 하다. 하지만 7일 태풍이 왔을 때는 정상에 차량 한 대만 바람부는 풍경을 보고 있었고, 3곳의 카페중 2곳은 문을 닫았다.사진을 보면 이런 식으로 꾸불꾸불한 길을 따라 바다까지 가야 한다. 1편의 지도와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산길을 상당히 가야 바다가 나온다. 가늘 동안 이런저런 경치구경도 재

타이베이의 자전거 다운힐 코스소개(1편)

타이베이의 자전거 다운힐 코스소개(1편)

차이컬쳐|2015년 8월 8일

어제 스트라이다 다운힐 사고영상 올린김에 타이베이에서 다운힐 하실 분들을 위해 소개 한 번 해 봅니다. 위의 사진은 어제 태풍이 오기 전이라 구름이 많아 도심풍경은 잘 안 보입니다. 그래서 그 전에 갔던 사진들과 함께 올려봅니다. 사진은 여러날 찍은 사진을 함께 편집해서 올립니다.주말에 태풍이 온다고 하여 태풍이 오기전 다시 한 번 더 자전거를 끌고 산에 오르기로 했다. 분명 집에서 창을 통해 본 하늘은 구름이 많았지만 태양이 있는 날씨였다. 그 전에 올라갈 때 물을 1리터 안되게 가지고 갔다가 갈증으로 엄청 힘든 경험이 있어 이번엔 물도 좀 충분히 구입을 했다. 편의점에서 물을 사고 나오는데 갑자기 흐려지더니 비가 내린다. 여기 건물 처마밑에서 계속 갈등을 했다. 기다릴까 돌아갈까...하늘에 구름은 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