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원추리꽃 마을'六十石山 의 풍경들
By 차이컬쳐 | 2015년 8월 17일 |
![대만 '원추리꽃 마을'六十石山 의 풍경들](https://img.zoomtrend.com/2015/08/17/a0036846_55d1e43c9c22c.jpg)
대만의 金針花(원추리꽃)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개화시기가 8~9월이라 운좋게 이번에 보고 올 수 있었습니다. 8월말이나 9월초 전체가 만개를 하는 시기에 가면 더 장관이겠더군요. 제가 갔을때도 충분히 아름다웠습니다. 저 마을은 대만의 花蓮화련 지역에 있습니다. 화련은 한국사람들에게 太魯閣타이루거 협곡으로 유명한 곳이죠. 정상부근에서 마을 아래를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화련시내에서 남쪽으로 약2시간을 차로 가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 언덕? 산? 까지 차로 좀 많이 올라가야 합니다. 저도 최근에 자전거다운힐 하느라 산에 자전거 끌고 자주 올라가서 저 분의 심정을 이해하겠더군요. 여기까지 저렇게 자전거를 가지고 왔다는 것만으로도 저렇게 기뻐할만 합니다. 저는 이날은 차를 운전해서 왔습니다.전체 넓은 부지중에서
운좋게 들어가 볼 수 있었던 타이중 제2시장의 육각루 내부
By 차이컬쳐 | 2018년 11월 3일 |
타이중에서 유명한 재래시장인 타이중제2시장에 보면 저렇게 육각형의 지붕을 한 건물이 있습니다. Taichung 2nd Market 이라고 적어 놓은 로고 위에 육각형의 모습의 상징물과 함께 그 건물이 있습니다. 이 시장의 상징건물 인데요. 한국사람도 많이 와서 위의 메뉴에 한글로도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 시장을 와 보셨거나 지나쳤겠지만, 또 저 육각형 건물내부에 가 보신 분들은 아주 많지 않을 것 같은데요. 내부 소개를 해 드립니다. 시장내부에 저렇게 눈에 잘 안 띄는 위치에 평범하게 있습니다. 六角樓육각루 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름만 봐도 뭔가 육각형이겠구나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이 건물을 들어가기 전에 이 건물 주변의 이전 모습들의 사진전시회를 건물 바로 앞에서 하고 있
동생이랑 대만여행 2
By 먼지가 모이고 모여 흙이 되고.. | 2015년 7월 14일 |
이튿날. 빡세게 돌아다닌 하루였다~ 몇 달 전보다는 확실히 체력이 늘은 것이 느껴져서 뿌듯했음. 펑리수 사러 치아더, 써니힐 > 타이페이101 카렌에서 철판요리 > 지우펀 > 스린 야시장 오늘 걸어다닌 시간만 해도 족히 7시간은 넘었을거다. 아침에 후딱 펑리수 사고 시간이 넉넉할 줄 알았는데, 역에서 가까운 치아더와 달리 써니힐은 도보로 꽤 시간이 걸리는 외진 곳에 있었다. 그치만 가는 길에 예쁜 건물들 많이 봐서 좋았음. 가는 길 상가 건물 바닥에 엄지만한 바퀴벌레가 우글우글한 거 본 건 안 좋았음... 블로그 검색했을 땐 다들 치아더 찬양을 하길래, 치아더 들렀다 써니힐은 그저 시식하러 갈 목적이었다. 근데 내 입맛엔 좀 더 상큼하고 과육이 큰 써니힐 펑리수가 더 맛있어서 낭패... 이럴 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