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자전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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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다로 천천히 달려본 대만 어느 시골마을 풍경

By 차이컬쳐 | 2021년 3월 23일 | 
대만에서의 기억하면 자전거(이륜차)타는 환경이 참 좋았다는 것이고, 지금 한국에서의 인상은 오토바이 타기 차~~암 좋은 환경이라는 것입니다. 한국은 보니까 오토바이는 뭐 단속을 안 하는 것 같더군요.한국에서도 스트라이다 동호회 모임이 주기적으로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한국은 아무래도 겨울이 좀 길다보니 야외활동 할 수 있는 시간이 좀 짧습니다만, 대만은 오히려 11월 이후가 야외활동 하기에는 더 좋습니다. 그러다보니 여름철과 겨울철 모두 야외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자연이 있는 도로를 스트라이다로 천천히 달리면 기분이 좋습니다. 스트라이다는 원래 빨리 달리는 목적의 자전거가 아니라서 이런 평지를 천천히 달려보기에 적합한 자전거입니다. 일행중 드론을 가지고 와서 날리는 모습입니다.

탤런트현석님과 함께 자전거로 달려 본 대만 빠리행자전거도로

By 차이컬쳐 | 2018년 8월 2일 | 
탤런트현석님과 함께 자전거로 달려 본 대만 빠리행자전거도로
대만 타이베이에 Bali빠리 라는 곳이 있습니다.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딴수이 강 맞은편인데요. 위의 사진에서 강건너가 딴수이 입니다. 보통은 딴수이만 많이 가시는데, 여기 빠리의 자전거도로가 참 좋습니다. 강변따라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자전거도로 풍경이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최근에 현석선생님께서 자전거여행을 많이 다니시는데요. 대만에서도 저와 자전거를 몇 번 탔었습니다. 이번에 자전거여행 방송을 하나 찍으셨더군요. 찍었다는 말은 전해 들었었는데, 며칠전 영상을 보내주셔서 저도 보았습니다. 한국농업방송의 '자전거기행 발길 머무는 곳' 이라는 프로그램인데요. 농업방송이다 보니 농촌지역의 이런저런 명소들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목적의 방송인 듯 합니다. 걸그룹 '리브하이' 의

타이베이오지산五指山(양명산)정상 카페에서 볼 수 있는 풍경

By 차이컬쳐 | 2018년 3월 15일 | 
타이베이오지산五指山(양명산)정상 카페에서 볼 수 있는 풍경
대만 타이베이에 양명산이 있습니다. 양명산 끝자락에 보면 오지산五指山 이라고 있는데요. 저도 운동삼아 자주 올라가는 곳인데요. 여기 정상에 카페가 몇 개 있습니다. 그 중 한 곳에서 바라본 타이베이 남쪽풍경 입니다. 스트라이다 대만동호회 지인과 스트라이다로 올라가 봅니다. 긴 오르막길을 올라가는 건 쉽지가 않습니다. 더군다나 스트라이다 같은 자전거로 올라가는 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뭐 힘들면 끌고 올라가면 됩니다. 아무리 높아도 언젠가는 올라갈 수 있죠.여기는 길이 꼬불꼬불해서 오토바이로 업힐 다운힐 속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날도 단체로 오토바이가 라이딩을 하고 있더군요. 중간중간 카메라를 가지고 자신들의 라이딩 모습을 촬영도 하는 모습입니다. 제가 오토바이를 못 타지만, 이런 꼬불꼬불한 길

한국에서 스트라이다가지고 오신 분과 타이베이 라이딩

By 차이컬쳐 | 2018년 2월 22일 | 
한국에서 스트라이다가지고 오신 분과 타이베이 라이딩
이번에 한국에서 반가운 손님이 저를 찾아 주셨습니다. 저의 '스트라이다 대만종주 여행기' 를 읽고 대만에 스트라이다를 가지고 오신 분인데요. 저 하얀색 스트라이다를 가지고 대만에 오셨습니다. 저의 집에서 타이베이의 딴수이, 빠리 까지 다녀 왔습니다. 비가 오후에 잠시 내렸는데요. 다행히 잠시 뒤 그쳤습니다. 비가 내릴땐 잠시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한 잔 했었구요.비내리는 바다를 보면서 저는 따뜻한 커피한잔을... 저 분은 대만의 대표음료라고 할 수 있는 망고스무디 를 드셨습니다.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오늘이 대학졸업식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길고긴 학생신분을 마치고 사회인이 되는 날이라고 합니다. 의대를 나오셔서 대학생활 6년 하셨데요. 수의대 로 시작했다가 다시 바꾸어서 대학생활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