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의 자전거 다운힐 코스소개(1편)
By 차이컬쳐 | 2015년 8월 8일 |
어제 스트라이다 다운힐 사고영상 올린김에 타이베이에서 다운힐 하실 분들을 위해 소개 한 번 해 봅니다. 위의 사진은 어제 태풍이 오기 전이라 구름이 많아 도심풍경은 잘 안 보입니다. 그래서 그 전에 갔던 사진들과 함께 올려봅니다. 사진은 여러날 찍은 사진을 함께 편집해서 올립니다.주말에 태풍이 온다고 하여 태풍이 오기전 다시 한 번 더 자전거를 끌고 산에 오르기로 했다. 분명 집에서 창을 통해 본 하늘은 구름이 많았지만 태양이 있는 날씨였다. 그 전에 올라갈 때 물을 1리터 안되게 가지고 갔다가 갈증으로 엄청 힘든 경험이 있어 이번엔 물도 좀 충분히 구입을 했다. 편의점에서 물을 사고 나오는데 갑자기 흐려지더니 비가 내린다. 여기 건물 처마밑에서 계속 갈등을 했다. 기다릴까 돌아갈까...하늘에 구름은 꽉
검단산(黔丹山) 용마산(龍馬山) 등산 後편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2년 11월 7일 |
용마산의 정상석 앞에는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셀카를 찍을 때 카메라 받침대로 사용하기에 유용했다. 지난 주말 검단산(黔丹山)과 용마산(龍馬山)을 등산했다. 등산코스는 산곡초교 - 검단산 정상 - 고추봉 - 용마산 정상 - 거문다리였고 산행시간에는 5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오후 1시 15분. 검단산 정상에서 내려와 용마산을 향한 산행을 재개했다. 정상에서 산 아래의 풍경을 조망하며 약 20분 동안 휴식을 취한 셈이다. 최근에는 산에 애견을 데리고 오는 등산객들이 종종 있다. 애견과 함께 하는 산행이라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산행을 하며 정을 쌓아가는 남녀 커플의 모습 또한 쉽게 볼 수 있다. 검단산 정상에서 용마산 정상까지, 정상에서 정상으로의 산행인 만큼 능선을 타고 오르락내리락
기아 레이에 700c 타이어 일반 자전거 싣기 성공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8년 5월 27일 |
레이는 경차긴 해도 트렁트와 좌석공간이 통짜라 뒷좌석을 접으면 꽤 넓은 공간이 확보됩니다. 그래서 일반 700c타이어의 일반 자전거도 넣을수 있자 않나 해서 시도해 봤습니다. 앞바퀴를 떼어낸 상태에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로 핸들바부분을 끼워 들어가더군요. 순전히 뒷좌석 접은 공간만으로 얼마만큼 들어가나 보면 뒷바퀴가 이만큼은 나옵니다. 이거라면 뒷바퀴도 떼내면 들어가겠습니다.대부분 혼자 타고다니는 편이라 조수석쪽의 앞뒤좌석을 다 접으면 굳이 바퀴 분리 안 해도 전체를 다 싣고 다닐 수 있겠군요. 역시나 레이의 실내공간은 경차 치고는 정말 넓습니다. 이제 차를 이용해 충주쪽 자전거도로 다녀와 봐도 되겠군요.
꽃보다 하늘라인 (대만 타이페이 3편)
By 차이컬쳐 | 2013년 12월 3일 |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대만 타이페이편을 올려 보겠습니다. 2편이 궁금하신 분은 꽃보다 하늘라인 (대만 타이페이 2편) 일단 아침부터 Taipei101 을 배경으로 사진 하나 찍고 시작했습니다. 저도 사진을 잘 직지는 못 하지만, 제가 나오는 사진은 별로 잘 나온 사진이 없습니다. '국부기념관' 입니다.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 버스를 탔는데, 버스기사가 휠체어 내리는 것도 도와주고 마침 정류장에 저렇게 공사중이라 더 조심스레 도와주더군요. 이런 모습은 96년도 토론토에서가 정말 문화충격이었죠. 그 당시 버스기사가 장애인의 탑승을 도와주고 사람들도 함께 도와주는 그 모습... 그 당시 한국의 버스는 시내에서 출발하기 바쁘고, 아비규환이었었거든요. 대만의 제 친구 입니다. 여기는 시내 '국부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