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컬쳐

Sources

Posts

727 posts

기대없이 갔다가 규모와 수량에 감동하고 나온 태국의 나무카페

차이컬쳐|2020년 6월 14일

이전에 방콕근교 드라이브를 갔다가 '나무카페' 라는 곳이 있더군요. 그냥 드라이브 하다가 보고서는 들어 가려고 했는데, 당시 레스토랑, 카페 이런 곳들 락다운 상태라서 영업을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와 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가 보았습니다. '나무카페' 라고 하길래 그냥 자연속에 나무조각 작품 몇 개 있는 카페인가 보다 라고 생각을 하고 기대없이 들어갔다가 규모와 그 작품수량에 깜짝 놀랐습니다. 보는 내내 도대체 이 많은 나무조각 작품들을 어떻게 다 모아서 이렇게 전시를 해 놓았는지 감탄만 나오더군요.만약 입구에 '나무조각상 박물관' 이렇게 써 붙여 놓고 입장료도 받았으면 '박물관이고 유료로 운영하려면 이 정도 작품은 있어야지' 라고 생각을 했었겠지만, 입장료도 없고 그냥 카페입니다.

태국의 코코넛 농장에 만든 카페에서 맛있었던 식사

태국의 코코넛 농장에 만든 카페에서 맛있었던 식사

차이컬쳐|2020년 6월 7일

방콕 근교의 어느 코코넛 농장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든 곳을 가 보았습니다. 보통 코코넛 농장인데 그걸 개조해서 카페로 만들었다고 하니, 한국으로 치면 과수원 농장을 운영하면서 나무아래에 자리 만들어 놓고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것이 상상이 되더군요.야자농장이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지금은 야자열매는 그저 장식이고 카페운영수익이 더 클 듯 합니다. 제가 얼핏 어깨너머로 주워들은 정보에 의하면 태국은 워낙 땅이 넓고 이런 농장이 많아서 왠만한 규모의 농장도 임대료는 별로 많지가 않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거기서 나오는 수익이 그다지 많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태국에서는 농부가 여전히 절대적으로 가난한 직업군이고, 한국과 마찬가지로 유통업자가 이익을 많이 가져가는 구조라고 합니다. 그래서 시골에 큰 농장이 있

연꽃과 동물들을 볼 수 있는 태국의 어느 카페

차이컬쳐|2020년 6월 2일

태국의 어느 도심근교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잘 정돈된 자연풍경과 동물들 그리고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넓은 지역에 정원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야생의 느낌과 인공의 느낌이 잘 조화가 되어 있습니다. 여기 카페의 이름을 굳이 번역을 하면 "연꽃을 보는 카페" 인데요. 한자어로 적으면 '觀蓮관련' 정도가 될까요?일단 식당에 들어가서 식사를 먼저 합니다. 천장이 높고 유리로 2개면이 되어 있어 풍경이 좋습니다. 치앙마이에서 공수해 온 면? 이라고 해서 한 번 먹어 봅니다. 카레맛 치킨면 입니다.식당 바깥쪽에는 이렇게 닭들이 뛰어 놀고 있습니다. 방금 식사를 했던 식당입니다. 식당건물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염소에게 풀을 줘보았습니다. 큰 돼지가 잠을 자고 있고, 그 배를 만지고 있는 아

매리설산 위벙마을

매리설산 위벙마을

차이컬쳐|2020년 4월 30일

오늘은 중국 운남성 북반구의 가장 남쪽의 만년설이 있는 매리설산梅里雪山 사진들 중 올리지 않았던 사진 위주로 소개를 해 봅니다. 티벳불교인들 사이에서 반드시 와 봐야 한다는 성지 중 한 곳인데요. 그래서 해마다 많은 순례객들이 오는 곳이며, 이 마을은 위벙이라고 그 매리설산 초입에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워낙 해발이 높은 지역이다 보니 저렇게 구름을 한참 아래로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이 마을의 이름이 위벙雨崩 인데요. '하늘에 천당이 있고, 땅에는 위벙이 있다' 라고 적혀 있을 정도입니다. 참고로 이 부근지역에 샹그릴라 라는 지역이 있는데요. 부근이라고 하기에는 차로 꽤 가야하지만 이 샹그릴라 라는 지역도 [잃어버린 지평선] 이라는 소설에서 지상낙원, 유토피아 로 묘사되는 지역이 어느 외국인에 의해 발견

어느 남자의 사랑, 가족애 이야기 대만영화 TigerTail

차이컬쳐|2020년 4월 22일

이 영화제목을 보면서 저는 영화내용에 대해 추측을 했었습니다. Tiger Tail. 호랑이꼬리. 영화의 첫 장면에서 어느 어린 꼬마가 논을 가로질러 뛰어가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생각을 했죠. 이 꼬마가 나중에 무슨 조폭조직의 일원이 되는데, 우두머리는 되지 못 하고 두목의 똘마니? 급이 되어 살아가는 이야기 일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제목과 첫장면만 보고는 그렇게 생각을 했었는데요. 제목에 대한 유래는 영화 끝자락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글 마지막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출발비디오여행 만큼도 안 되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이야기는 이 소년의 어린시절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한살이 되던 해 가난때문에 엄마는 이 소년을 할머니가 있는 이 농촌으로 보내고 이 소년은 엄마를 미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