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똠양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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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바라보기 여행

By 차이컬쳐 | 2020년 6월 26일 | 
연꽃이 화사하게 만개를 하였더군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라고 적으면 인과관계가 맞지 않습니다. 다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연꽃호수로 여행을 갔는데, 마침 연꽃이 화사하게 만개를 하였더군요. 보기가 좋더군요.하얀색, 보라색, 붉은색, 노란색 다양한 연꽃들이 군락을 이루어 피어있는데, 얘는 노란색과 붉은색이 반반으로 되어 있네요. 인간으로 치면 이란성 쌍둥이 뭐 이런 건가요?이 쪽으로는 오리가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연꽃호수를 따라 양산을 쓰고 걷는 사람들 입니다. 이날 날씨는 많이 더웠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나와서 연꽃도 구경하고 배경으로 사진도 찍는 모습들입니다. 아이들하고 오면 좋겠더군요. 늘 말씀을 드리는거지만, 아이들을 휴일에 집에서 컴퓨터, TV, 게임만 하게 하는 것 보다는 가끔 자

기대없이 갔다가 규모와 수량에 감동하고 나온 태국의 나무카페

By 차이컬쳐 | 2020년 6월 14일 | 
이전에 방콕근교 드라이브를 갔다가 '나무카페' 라는 곳이 있더군요. 그냥 드라이브 하다가 보고서는 들어 가려고 했는데, 당시 레스토랑, 카페 이런 곳들 락다운 상태라서 영업을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와 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가 보았습니다. '나무카페' 라고 하길래 그냥 자연속에 나무조각 작품 몇 개 있는 카페인가 보다 라고 생각을 하고 기대없이 들어갔다가 규모와 그 작품수량에 깜짝 놀랐습니다. 보는 내내 도대체 이 많은 나무조각 작품들을 어떻게 다 모아서 이렇게 전시를 해 놓았는지 감탄만 나오더군요.만약 입구에 '나무조각상 박물관' 이렇게 써 붙여 놓고 입장료도 받았으면 '박물관이고 유료로 운영하려면 이 정도 작품은 있어야지' 라고 생각을 했었겠지만, 입장료도 없고 그냥 카페입니다.

태국의 코코넛 농장에 만든 카페에서 맛있었던 식사

By 차이컬쳐 | 2020년 6월 7일 | 
태국의 코코넛 농장에 만든 카페에서 맛있었던 식사
방콕 근교의 어느 코코넛 농장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든 곳을 가 보았습니다. 보통 코코넛 농장인데 그걸 개조해서 카페로 만들었다고 하니, 한국으로 치면 과수원 농장을 운영하면서 나무아래에 자리 만들어 놓고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것이 상상이 되더군요.야자농장이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지금은 야자열매는 그저 장식이고 카페운영수익이 더 클 듯 합니다. 제가 얼핏 어깨너머로 주워들은 정보에 의하면 태국은 워낙 땅이 넓고 이런 농장이 많아서 왠만한 규모의 농장도 임대료는 별로 많지가 않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거기서 나오는 수익이 그다지 많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태국에서는 농부가 여전히 절대적으로 가난한 직업군이고, 한국과 마찬가지로 유통업자가 이익을 많이 가져가는 구조라고 합니다. 그래서 시골에 큰 농장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