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부는 블로그
Posts
75 posts
폭풍의 딸 대너리스
이미지 출처 : 시즌 1, 2에서 갖은 고초를 다 겪으며 황야를 떠돌더니 드디어 파워 각성한 대너리스. 위키에 가서 폭풍간지에 대한 정의를 바꾸고 와야겠다. 앞으로 폭풍간지는 타르가이엔 가문의 폭풍의 딸 대너리스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상한데 붙여서 막 사용하지 마세요 'ㅅ' "I am Daenerys Stormborn of House Targaryen."

테이크 쉘터, 2011
Take Shelter, 2011 중산층의 막연한 불안, 실직의 위기, 마르지 않는 가계부채 등 우리 주변의 누구나 겪고 있을 거 같은 고통스러운 심리를 그리고 있다. 영화 속에서는 모든 걸 집어삼킬 듯한 폭풍이 주인공을 미쳐버리게 만들고 영화 밖에서는 잊을만하면 대량해고의 한파나 금융위기가 찾아온다.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는 말을 있는 그대로 다 보여주는 영화. 영화가 지나치게 무겁고 느린 감도 있지만 마지막 엔딩에 가서는 정말(..) ★★★★ 제프 니콜스 감독의 차기작인 머드가 이번주 북미에서 개봉됐는데 굉장한 호평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기대된다.

윈터스 본, 2010
Winter's Bone, 2010 아버지의 실종에 대해 침묵하는 마을 사람들, 끔찍할 정도로 가부장적인 사회. 영화의 배경이 되는 미주리 주의 산골 마을은 문명과 상관없이 탈출구가 안 보이는 폐쇄적인 작은 공동체로 그려진다. 이런 답답한 현실 속에 남겨진 두 동생과 병이 든 어머니를 보살피기 위해, 아버지의 죽음을 증명하고 가석방 보석금의 담보인 집이 법원으로 넘어가는 걸 막기 위해서 주인공은 어두운 집에서 석연치 않은 침묵을 지키는 마을 사람들과 싸워나가게 된다. 영화 속의 기분 나쁘고 칙칙한 산골 마을에 몰입할 수밖에 없었던 건 아직도 어딘가에는 저런 작은 공동체가 있을 거고 거기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낡은 관습에 묶인 채 삶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다. 하지만 영화 속
영화계 양극화 해소 방안을 보면서
스텝 처우 개관과 스크린 독과점 개선에 관한 이행방안이 나왔다. 현장 스텝 처우 개선을 통한 고용환경 조성에 관해서는 표준근로 계약서를 통한 4대 보험 가입 의무화, 영화 스텝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강화 합의. 스크린 독과점 관행에 대해서는 모든 개봉영화에 대해 1주일 최소 상영기간 보장, 배급사 서면합의 없는 변칙상영 불가, 공정한 예매 오픈 시행, 스크린 수의 합리적 배정 합의. 창작자 권익 보호와 창작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표준 시나리오 계약서 정착을 위한 업계 공동의 노력 등을 합의. 서울경제 : 스태프 처우·스크린 독과점 개선 등 영화계 양극화 해소 이행방안 나왔다 이번 이행방한을 통해 영화 스텝 근로 환경 개선과 창작자 권익보호 등의 의미 있는 합의가 도출됐다. 그동안 계속해서

제로 다크 서티, 2012
Zero Dark Thirty, 2012 영화가 실화라고 가정하고 고국으로 돌아간 마야에게 누군가가 이 일을 왜 계속하냐고 물으면 마야는 뭐라고 대답했을까. 시시한 질문에 듣기 좋은 답을 만들어서 내놨겠지만 본심 너머로 애국심 같은 거창한 게 있진 않았을 거다. 911 당시에는 충격으로 애국심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결국 질문은 10년간 이어진 빈 라덴 추적의 이유보다 10년간 그 추적을 가능하게 만든 원동력을 찾는 게 더 적당하다. 다시 추측을 하자면 구호 같은 원대한 목표보다는 그녀의 직업적 의지라고 생각한다. 마야는 자신이 속한 CIA 안에서 실재한다고 믿는 목표를 계속해서 추적했을 뿐이고 그게 그녀가 하는 일이었다. 같은 CIA라고는 하지만 서로 다른 사정 덕분에 작전은 헤매기도, 무기한 미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