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부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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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시절의 신화 - Yo! (악동보고서)
신화 - Yo! (악동보고서) (Twinkling Of Paradise, 1999) SNL 신화편 보다가 데뷔 초 모습 궁금해서 찾아본 뮤비. 아이돌 리즈 시절은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 사이 아닐까 싶다. 후에 예능감이나 연기력을 갖춰가면서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지만 데뷔 초 뮤비 보면 역시 그냥 젊음이 깡패구나란 생각만(..) 에릭 지금 봐도 잘 생겼는데 99년에는 그림이었구나. 이민우도 당시 인기 굉장했을 거 같다. 신화 - 해결사 (해결사, 1998) 1집에 실렸던 해결사. 뮤비 컨셉은 메탈리카의 The memory remains에서 따온 거 같다. 멤버들 중에 에릭과, 전진, 앤디는 춤과 랩을 맡았고 동완과 혜성은 보컬을 담당했다. 이민우는 춤과 노래, 랩 모두를

전효성 - 지옥에서 살아남는 법
오늘 전효성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걸 보면서 한 페이지의 사과문과 영화 포스터 한 장이 생각났다.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고 조상님들이 피드백을 주지 않았던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면 여론은 수그러들 거고 논란을 덮으려고 얕은꾀를 부리면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을 거다. 생각난 한 장의 사과문은 와우 커뮤니티에 올라온 줄진 서버 왕따의 사과문. 여러분들께 사과하고 싶고 용서받고 싶어여 늦었지만 한번만 기회주시면 안될까여? 그동안 본 사과문 중에서 변명 없이 깔끔하고 가장 진솔하게 느껴졌던 글. 읽으면서 괜히 나까지 미안하고 와우하던 시절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서버의 모두가 미워했지만 저 고백과 사과로 줄진의 왕따는 다시 유저들과 어울려 게임을 할 수 있게

다운튼애비 - 리드
난 미국인이야 알프레드.지금은 1920년대라고.애들같이 살 때야. 1920년대 여성도 이런 대사를 날리는데 2013년의 우리는 도대체 뭘 하는 걸까(..) 어제 친구가 백투더퓨처에 타임머신이 미래로 날아간 시간이 2013년이라고 했다. 이렇게 미래를 사는데 요즘 뉴스 보면 정신세계가 아직도 과거에 머물러 있는 인간들이 많은 거 같다. 드라마 보면서 이 장면 좋았는데 누가 벌써 gif로 만들었네. Lucille Sharp. 다운튼애비 시즌 3에서 리드 역으로 나온다.

에반게리온 Q - 다시 한번
좋다는 사람보다 싫다는 사람이 더 많은 에바Q. 난 그래도 이번 Q 좋았다. 대단원 앞에서 다시 신지로 돌아가 장전을 하는 듯 보였고 흔히들 말하잖아.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 무릎을 꿇은 거라고. 파가 정말 파격이었던 만큼 어떻게든 결말 앞에서는 숨 고르기가 필요했을 거 같다. 다시 가라앉은 만큼 그다음이 더 기대된다. 나쁠 수도 있겠지만. 주인공이 느끼는 고통을 관객들도 느꼈으면 좋겠다며 폭력 묘사를 지나칠 정도로 끌어올리는 감독들도 있다. 그런 점에서 관객에게 불친절했던 에바 Q도 신지의 혼란을 관객에게 좀 더 효과적으로 전하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14살의 소년이 느꼈을 혼란이나 중압감, 갑자기 모든 게 변해버린 상황. 상황을 알고 신지를 바라보는 거보다 상황을 모른 채 같이 몰입할 수 있었던 것

왕좌의 게임 - 미중년월드
왕좌의 게임 비쥬얼을 담당하는 미중년들. 배경이 배경이다 보니 캐릭터들의 거칠고 투박한 남성성이 더 강하게 드러난다. 그 시대라 자연스러운 것들. 칼이나 갑옷, 긴 망토와 기사도 같은 배경이 그렇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는 티리온과 그를 호위하는 나이트 워치 브론, 양파의 기사 다보스. 티윈 라나스터도 대단한 포스를 보여준다. 롭 스타크의 동맹 루스 볼튼. 말 수가 적은 포커페이스로 나오지만 과묵한 중에도 섬세하고 다양한 표정을 보여준다. 마이클 맥엘하튼은 2003년 IFTA 어워드에서 드라마 부문 베스트 엑터 상을 수상했고 세 편의 드라마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다. 글도 잘 쓰는데 연기까지 잘 하다니. 시선을 잡아끄는 매력이 있다. 요즘 극 중에서 끝없는 나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