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en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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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posts<미드나잇 인 파리>로 한밤에 파리 여행을!
오, 샹젤리제~ 오, 샹젤리제~ 영화관에서 만난 '미드나잇 인 파리'. 대학시절 배낭여행에서 꾀죄죄하게; 만났던 파리를 스크린에서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영화는 말그대로,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매일 밤 12시 펼쳐지는 시간여행이다. 12시 종이 울리면 어디선가 클래식 푸조가 나타나고, 올라탄 주인공 길이 당도하는 곳은 1920년대 파리. 할리우드 작가지만 파리 오타쿠;같은 길은 이곳에서 피츠제럴드, 헤밍웨이, 달리 등 거장 예술가들을 꿈처럼 만난다. 영화의 교훈이라면, 우리는 언제나 과거를 동경하지만, 그 과거 역시 대과거;를 꿈꾼다는 것. 그래서 더 애틋한 것 같다. 기억 속에서 아름답게 포장;되는 것 같기도 하고.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초현실주
'흑백'영화로는 손꼽을 만, <헬프>
"Aren't you tired?" ("당신은 지겹지도 않나요?") 지난해 우리 극장가에 조용히 걸렸다 내려진 영화 '더 헬프(The Help)'. 흑인 인종차별에 대해 다룬 영화다. 영화 말미에 지겹게도 괴롭히는 백인 부인에게 던지는 흑인 가정부의 울먹거림은 가슴이 아린다. 미국에서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아무래도 인종 차별에 대한 한국과 미국의 정서는 좀 다른 게 이유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원작소설이 반향을 일으키면서 영화화 됐다고. 영화의 배경은 1963년, 미국 남부 미시시피 잭슨 흑인 가정부는 백인 주인과 화장실도 같이 쓸 수 없는 시절의 이야기다. 흑인 가정부 손에 키워진 백인여성 '스키터'는 어느 누구도 관심 갖지
생명부를 만든 쉰들러
"한 사람이라도 더 구했어야 해.." 영화 는 새삼 생명의 소중함, 고귀함을 깨우치게 하는 영화다. 픽션, 논픽션 논란도 있으나 홀로코스트의 참혹함은 이미 세상에 많이 알려진 터라 과장은 아닌 듯. 쉰들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점령한 폴란드에 가서 전쟁을 기회로 유태인이 경영하는 그릇 공장을 인수한다. 오직 비즈니스 마인드;로 똘똘 뭉친 쉰들러는 공장 인수를 위해 나찌 당원이 되고 독일군에게 뇌물을 바치기도. 하지만 쉰들러는 유태인 회계사 스턴과 함께 하면서 냉혹한 유태인 학살을 목격, 이른바 쉰들러 리스트를 만들어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끌려가 죽음을 맞을 1100여명의 유태인 생명을 구해낸다.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영화 <프로메테우스>
프로메테우스. 넋 놓고 보러 갔다가 머리가 무지 복잡해져 집에 돌아와 이것저것 후기를 찾아 본 영화. SF 장르는 나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러닝타임 2시간 넘게 차마 볼 수 없는 잔인;한 5~6컷을 제외하고 끝까지 너무 흥미진진하게 봤다. 완전 대중적 코드인 내가 졸지 않고 봤다는 것은 오락성 측면에서도 어느 정도 뒤지지 않는다는 증거로 판단됨. 인간에게 불을 건네다 주고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 먹히며 고통을 당했다는 프로메테우스 신화와 많이 맞닿아 있다. 인류의 기원을 찾는다는 것 자체가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과 같은 이미지를 나타내는 듯. 에서 훈남; 포스를 풍겼던 마이클 패스벤더가 안드로이드 데
구례에는 구례역이 없더라
2012.4.13 엄마, 언니와 전남 구례 산수유 마을에 다녀왔다. 원래는 산수유 마을을 보러 간 건데, 지난주에 흐드러지고 지는; 분위기. 오히려 여의도 벚꽃축제는 봄날 추위에 아직이라는데 벚꽃이 양옆길에 만발했다. 가을에 가면 산수유 열매를 맺어 노랑꽃에서 빨강물결로 변신을 한다고 한다. 이곳 주민들은 감나무 감 열려도 산수유 따지 안 딴다고;;ㅋ 길거리에 묘목들은 관광객들이 뽑아; 가기도 한단다. 하면 안되지만 워낙 귀한 탓에 막; 뽑아 간다고. 재밌는 사실. 구례에 가려고 기차표를 끊으려면 구례역을 도저히 찾을 수 없다. 대신 구례구역. 알고 보니, 구(옛).례구역도 아니고 도대체 이게 뭔가 했는데 역이 세워진 곳이 행정구역상 구례가 아니라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