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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문학관

윤동주 문학관

The Green Sun|2015년 4월 23일

2015. 4. 22. 수 서울 종로 청운동윤동주 문학관 청운동, 부암동 일대는 서울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서울 성곽길도 지나고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북악스카이웨이도 좋고.나중에 꼭 살고 싶다고 여겼던 동네.그런데 살고 싶은 이유가 하나 더 보태졌다.바로 윤동주 문학관. 버스를 타고 윤동주 시인의 언덕 정류장에서 내렸다. 정류장 이름도 너무 운치있어서 일단 기분좋은 시작. 버려진 수도가압장과 물탱크를 개조해 만든 윤동주 문학관은시인이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인왕산 자락에서 하숙을 하며 학교(연희전문학교)를 다니던 인연이 담겨 있다. 문학관은 크게 3공간으로 나뉘었다. 먼저 체험공간은열린 우물(2), 닫힌 우물(3) 순이다.전시 콘셉트를 '우물'로 잡은 것은시인의 이라는

창덕궁 후원(비밀의 화원)

창덕궁 후원(비밀의 화원)

The Green Sun|2015년 4월 23일

2015. 4. 17. 금 창덕궁후원(비밀의 화원) 창덕궁은경복궁에 비해 아기자기;한 궐 자체도 특색있지만무엇보다도 압권은 역시 후원이다. 창덕궁 전체의 60%를 차지하는 만큼 후원을 안 돌아보고 오면 맛집가서 밑반찬만 먹고 오는 그런 격이지 않을까; 싶다.ㅋ 창덕궁 후원은 '비밀의 화원'이라는 뜻에서 비원, 또는 금원(금지된 공간)으로도 일컫는다. 이중 우리나라의 뒷동산 문화(아마도 배산임수;)를 가장 잘 나타낸 말은 후원이라고 한다. 자연 그대로 지형을 살리며 지어진 궁궐이라서오르막길도 있고 골짜기도 보이는 후원이 더 아름답다.사진을 찍어 가지고 왔더니동영상으로 촬영할 걸, 하며 후회했다.새 귀저기는 소리, 바람에 나뭇잎 바르락 거리는 소리 등이 함께 어우러져야그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동남아>[10]에필로그

The Green Sun|2014년 12월 16일

^ 한국에 돌아와 아쉬움과 함께 한 컷. 2008.07.24 이번 탐방에서 가장 큰 수확은 바로 동남아 지역에 대한 편견을 깼다는 것이다. 막연히 우리 보다 낙후된 지역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만은 않았다. 장기 비전을 가지고 아시아 물류 거점으로 부상하려는 말레이시아, 풍부한 자원과 부강함으로 차후 주요 관광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은 부르나이, 다양한 종교와 민족이 혼재된 가운데 아직 미발달했지만 예상보다 큰 갈등없이 살아가고 있는 인도네시아. 모두 내가 직접 보고 느끼지 않았다면 얻을 수 없는 감회였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호화로운 여행을 해서 좋기도 하고 약간 부담;되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 모든 것들이 앞으로 내 세계관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었으리라고

<동남아>[9]공부 말라고 조언한 인니 현지 기업가

The Green Sun|2014년 12월 16일

2008.7.22 <9일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대학교 'ATMA JAYA'와 현지기업 방문 ------------- 오늘은 10일 간의 짧은 일정의 마지막 날이었다. 현지 대학교인 ATMA JAYA와 중견기업 동양일렉트로닉?을 방문하는 간단한 일정만 남아 있었다. 그리고 밤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여행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방문했던 ATMA JAYA 대학교는 자카르타의 유명한 사립대학교라고 한다. 외관은 별로 볼 게 없었는데; 말레이시아의 마라대학교와 비교해 보면 현지 학생들이 많아 보였고 간간이 한국 학생들이 우리에게 아는 체를 하기도 하였다. 전반적으로 인도네시아는 꽤나 시끄럽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 아마도 더운 날씨

<동남아>[8]인니의 택시, '블루버드'와 '실버버드'

The Green Sun|2014년 12월 16일

2008.7.21 <8일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모나스 독립기념탑 -------- 오늘은 자카르타 자유일정을 하였다. 자카르타 자유일정을 사전조사한 조에 따르면 '자카르타는 볼 게 없다... 빨리 발리로 넘어가라..' 라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도 어쨌든 인도네시아를 느끼러 시내로 나갔다. 먼저 말하자면 우리는 안쫄유원지에서 주변 섬으로 나가 윈드서핑이나 바나나보트를 타겠다는 야심찬; 계획이 무산되자 흥미를 잃고 주변에서 간단하게 쇼핑하는 일정으로 하루를 보냈다. 컨디션이 별로인 날, 더워서.ㅜㅋ 먼저 아침에 호텔에서 잡아 준 블루버드 택시를 타고 갔다. 인도네시아에는 '블루버드'와 '실버버드' 택시가 있는데 실버버드는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재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