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별출장자의 먹고 살고 일하고 느끼고 ...

Sources

Posts

114 posts
후라노-비에이 풍경 사진들

후라노-비에이 풍경 사진들

느긋하게 후라노에서 출발해 켄과 메리의 나무가 있는 기타비에이 지역까지 돌아 다녀 보았습니다. 후라노 시내에서 가까운 채향의 마을(彩香 の 里)은 웨딩 촬영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팜 도미타에서 멀지 않은 곳 사계채의 언덕 팜 도미타 보다 오히려 규모가 큰 듯 합니다. 목적지 아닌 목적지켄과 메리의 나무ケンメリの木1972년 니산 스카이라인 GTX 광고의배경이 된 곳이고 카페가 있기도 합니다. 카페에는 스카이라인 GTX 2대가 아직 보관되어 있고 안쪽에는 켄 과 메리의 이름을 딴 포플러 나무 2 그루가 심어져 있기도합니다. 카페안의 커플이 싱그럽기도 하고 켄과 메리의 나무 반대편 감자밭위에 나무들이 멋있는 풍경을 만들어 내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느라밭을 망쳐 놓았는지 사유지라서 출입을 금한다는 팻

홋카이도 첫날의 느낌

홋카이도 첫날의 느낌

아침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홋카이도에 도착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출국하는 사람들이 전보다는 줄었다 싶지만홋카이도로 가는 비행기편은 747이 만석이 될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타는군요. 어느 보험 회사의 단체 여행이라든지 해서 단체여행객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 중에서는 기침을 예사로 하는 사람도 있어서 조금 신경이 쓰입니다만. 그렇게 도착한 홋카이도 공항에는 다른 항공편들에서도많은 사람들이 내려서 시장바닥이 따로 없습니다.원래는 한국으로 갈 사람들까지 전부 다 일본으로일정을 바꾸었다고 하더니 메르스 한방에 한국은 너무 손실을 크게 입었습니다. 심지어 외국의 대학교들조차 교환학생들을 당분간보내지 말라고 했다니 이거 참 완전 국가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이렇거나 저렇거나 신 치토세 공항에 도착해서 렌터카한

홋카이도 가는 길

홋카이도 가는 길

메르스인지 머---얼스인지 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독감이 정말로 생뚱맞게 환절기도 아닌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에 한국에서 번져나가고 있다고 해서 한국을 경유해 홋카이도로가는 여행을 포기할까 고민을 꽤 많이 했습니다. 병을 겁내기보다는 한국을 경유해서 일본에 도착하면맞을 일본 공항직원들의 시덥잖은 행동들이 뻔하게 예상되기도 하고 제가 병을 옮기는 캐리어가 되어서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하기는 싫기도 하고요. 더구나 회사에서도 한국 출장이나 여행을 자제하라는통문까지 돌렸으니 한국이 무슨 저개발국도 아니고 아주 빈정이 상해서 여행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물론 경로도 꼼꼼히 기록해두고 사람들과의 접촉도아주 조심할 것입니다만… 그런데 타이페이 공항에서부터 상당히 기분이 그러네요.에바 항공과 중화항공은 한국행 여행자들

브란덴부르크 문 그리고…… Brandenburg Tor

브란덴부르크 문 그리고…… Brandenburg Tor

너무나도 유명하고 베를린의 상징 같기도 한 브란덴부르크문은 1700년대 말기에 세워져 프로이센과 독일이 전쟁에 승리할 때마다 행사를 하고 행진을 하던 문이었지만2차대전 때 파괴되어 1950년대 말에 재건했습니다. 물론 프러시아와 독일군만 개선 행진을 한 것이아니라 나폴레옹과 2차대전때 연합군도 통과를 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지요. 너무나 뻔한 사진 몇 장 올리고…… 그런데 베를린 시내를 다니다 보면 중국인이냐고묻는 젊은이들이 왜 많은지 모르겠습니다.물론 중국인 아니다라고 하면 그 다음에 바로 곤니치와하고 묻더군요.도대체 내가 중국인이면 어떻고 일본인이면 어쩔것인데……담배를 물고 돌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시끄럽게 길거리에서떠들거나 전화를 하는 것도 아닌 조용하기 이루 비할 데가 없는 여행자일 뿐인데 말이죠.가끔

베를린 샬롯텐부르크 궁 Schoss Scharlottenburg

베를린 샬롯텐부르크 궁 Schoss Scharlottenburg

과거 독일이 한 나라가 아니었을 때 지금의 베를린지역을 포함한 동부 독일과 폴란드 지역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던 프로이센이라는 나라가 있었고 그 프로이센을 지배하던 프레드리히 3세 의 부인인 소피 샬롯테 Sophie Scharlotte 의 명에따라 1695년부터 짓기 시작한 궁전이 바로 샬롯텐부르크 궁입니다. 프로이센 왕가의 여름철 궁전이기도 한 샬롯텐부르크궁은 바로크 풍의 넓은 정원으로도 유명해서 건축과 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꼭 들러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궁에서는 샬롯테 왕비가 도자기를 좋아해서 중국과일본에서 수입한 도자기가 많아서 지금도 가끔 도자기 전시회를 하기도 하고 궁의 곳곳에 있는 작고 예쁜 건물들도 구경하기가 괜찮습니다.차를 마시던 티 하우스 Belvedere 와 영묘(mauseleum)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