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유명하고 베를린의 상징 같기도 한 브란덴부르크문은 1700년대 말기에 세워져 프로이센과 독일이 전쟁에 승리할 때마다 행사를 하고 행진을 하던 문이었지만2차대전 때 파괴되어 1950년대 말에 재건했습니다. 물론 프러시아와 독일군만 개선 행진을 한 것이아니라 나폴레옹과 2차대전때 연합군도 통과를 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지요. 너무나 뻔한 사진 몇 장 올리고…… 그런데 베를린 시내를 다니다 보면 중국인이냐고묻는 젊은이들이 왜 많은지 모르겠습니다.물론 중국인 아니다라고 하면 그 다음에 바로 곤니치와하고 묻더군요.도대체 내가 중국인이면 어떻고 일본인이면 어쩔것인데……담배를 물고 돌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시끄럽게 길거리에서떠들거나 전화를 하는 것도 아닌 조용하기 이루 비할 데가 없는 여행자일 뿐인데 말이죠.가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