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Sources

Posts

1617 posts
그래비티 - 간만에 영화관에서 근사한 경험을 했다

그래비티 - 간만에 영화관에서 근사한 경험을 했다

스포일러분을 대충 함유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영화관에서 근사한 경험을 했다. 영화를 보고 나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영화였다, 재미있었다, 그런 게 아니라 영화를 통해서 근사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이 영화는 상영관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3D가 아니면 의미가 없어요. 일정 크기 이상의 관에서, 충분한 퀄리티를 제공하는 3D로 즐겨야만 영화가 주고자 하는 경험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겁니다. '그래비티'는 짧습니다. 고작 90분밖에 안되는 러닝타임은 요즘 블록버스터 영화 사이에서는 정말 보기 드문 것이죠. 하지만 전혀 짧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오히려 마지막 장면이 끝나고 엔딩 스탭롤이 시작되었을 때는 긴장이 탁 풀리면서 딱 적절한 분량이다,

눈부신 캐스팅, 감독, 각본 '카운슬러' 북미 첫날 성적

눈부신 캐스팅, 감독, 각본 '카운슬러' 북미 첫날 성적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두 편. '카운슬러'와 'Jackass Presents: Bad Grandpa' '카운슬러'는 제작진의 이름만 봐도 눈이 부십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했으며 각본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소설)로 유명한 코맥 맥카시가 썼습니다. 배우는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의 마이클 패스벤더, 카메론 디아즈, 페넬로페 크루즈, '007 스카이폴'의 하비에르 바르뎀, 그리고 브래드 피트가 주연으로 나와요. 우리나라에는 11월 14일 개봉합니다. 하지만 캐스팅 목록만 봐도 보러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길 정도인 이 영화의 북미 개봉 첫날 성적은 영 꽝입니다. 3044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302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4위로 데뷔했습니다. 첫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그래비티' 왕좌 등극!

국내 박스오피스 '그래비티' 왕좌 등극!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 주연의 '그래비티'가 북미 박스오피스를 3주 연속으로 제압한데 이어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왕좌에 올랐습니다. 636개관에서 개봉, 첫주말 71만 4천명이 들었고 한주간 82만 8천명이 들었습니다. 흥행수익은 66억 8천만원. 3D 비중이 높아서 그런지 관객수대비 흥행수익이 높은 편이군요. 외계인도 우주전쟁도 없다! 이것이,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진짜 재난이다! 지구로부터 600km, 소리도 산소도 없다. 우주에서의 생존은 불가능하다.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스톤 박사는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부딪히면서 그곳에 홀로 남겨지는데… 2위는 전주 1위였던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9.2%

북미 박스오피스 '그래비티' 3주 연속 1위!

북미 박스오피스 '그래비티' 3주 연속 1위!

'그래비티'가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에는 나름 쟁쟁한 배우진의 신작들 3개가 도전했지만 그 모두를 가뿐하게 물리치는군요. 주말수익 3103만 달러, 누적수익은 1억 7057만 달러, 해외수익 1억 1420만 달러를 더해 전세계 수익은 2억 8477만 달러. 제작비 회수는 가뿐하게 해냈고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궁금해집니다. 2위는 전주 그대로 '캡틴 필립스'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번주 개봉이죠.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32.7% 감소한 1730만 달러. 평이 좋은 작품답게 첫주대비 아주 준수한 낙폭을 보였습니다. 누적 흥행수익은 5330만 달러, 해외 910만 달러를 더해 전세계 6240만 달러. 첫주 수익을 보고 북미 수익만으로는 5500만 달러 회수가 어려울 거

클로이 모레츠 '캐리', '이스케이프 플랜' 북미 첫날 성적

클로이 모레츠 '캐리', '이스케이프 플랜' 북미 첫날 성적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세편. 스티븐 킹 원작이며, 클로이 모레츠가 주연하는 '캐리'의 리메이크와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실베스터 스탤론이 더블 주연으로 나오는 액션 스릴러 'Escape Plan', 그리고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의 '제5계급'입니다. 이중 출발이 가장 좋았던 것은 클로이 모레츠 주연의 '캐리'입니다.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1976년에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연출로 한번 영화가 나왔죠. 그 리메이크로 다시 나오는데 이번에는 킴벌리 피어스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3157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66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2위로 데뷔. 1위는 여전히 '그래비티'로 북미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달성할 기세입니다. 제작비가 3천만 달러 들었는데 북미 성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