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키의 MAGIC-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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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4 posts[제주도] 김포공항 스타트
늦은 봄, 오랜만에 친구녀석과 일정이 맞아 제주도로 떠났습니다. ㅎㅎ 공항철도도 오랜만인데 요즘엔 캐리어 이동하기도 좋네요~ 카메라때문에 짐이 무거운 편인데 다행인 ㄷㄷ 시내형에는 못봤던 임산부석 인형~ 이렇게 자리를 차지하는 것도 좋네요. 부산에는 뱃지같은 것 말고 센서를 나눠줘서 가까이 가면 좌석등이 켜지는 방식으로도 운영한다는데 눈치싸움이나 여성전용석같이 되는 것 보다 확실히 상대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곳에서도 차용해줬으면 싶습니다. 노약자석도 비어있으면 힘든 사람도 앉을 수 있게 바뀐 현재에 비워놓거나 대상자가 아닌 사람들이 대부분 차지하게 된 현실에선 더욱더~ ㅎㅎ 오랜만이니 공항 컷~ 날씨도 좋던~ 그늘대피~
[악인전] 법이 못한다면
악인X악인X악인을 다루고 있는 악인전을 시사회로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마동석의 힘이 많이 떨어지기도 했고 과연 얼마나 막나갈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보니 그리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청불이기도 하지만 작정한 연출도 그렇고 감안했던 적정선을 그래도 넘어주는 모습이라 마음에 듭니다. 팝콘무비로서 추천할만 한~~ 마블리가 메인이지만 특히 김무열을 전작부터 괜찮게 보고 있었던지라 이번에 시원하게 주연을 맡아 능글맞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좋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악인전에서 중요한건 아무래도 싸이코패스 역인 김성규인데 확실하게 해줘서 좋았네요. 이유가 있는 행동은 마동석이나 김무열이 맡고 있으니 제대로 미친 놈을 보여줘야하는데 과거
[배심원들] 국민참여의 허와 실
배심원들은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을 모티브로 각색한 영화로 홍승완 감독의 첫 작품입니다. 사실 국민참여 소재라 그리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시사회로 봤을 때 괜찮네요. 교훈적인 분위기가 없는건 아니지만 잘 꼬기도 했고 현재 국민참여에 대한 문제점을 잘 짚어주기도 해서 마음에 듭니다. 신파도 있어 눈물을 쏙 빼기도 하지만 의외로 재미면에서도 좋아 추천할만한 영화네요. 다양한 인간군상은 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 장면에서 뻔하게 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교훈적으로 가더라도 선택지를 많이 좁혀가는건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피고인과 만가게 되는건; 다만 판타지적으로 보면 청소부 아줌마가 정의의 여신상과 교차되는 느낌도 주기 때문에 현 실정을 보완하는
[판의 미로] 판타지로 그린 역사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야 현재도 워낙 유명하지만 예전부터 헬보이 등 매니악한 인기가 많았었는데 판의 미로는 못 보고 넘긴 작품이라 언젠가 재개봉하겠지~하고 기다리다 드디어 극장에서 볼 수 있었네요. 방구석1열에서도 나오던데 재개봉한다기에 안보고 기다렸고 그래서 다행인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예전 몬스터콜 GV에서 들었던 스페인의 역사를 이렇게 판타지로 승화시킨걸 이제야 보게 되다니 ㅜㅜ)b 오래전 작품이라 분장이나 스토리 모두 그래도 걱정되었는데 정말로 마음에 들어 재개봉에 어울리는 영화였네요. 우리도 언젠가는 역사를 이렇게도 다룰 수 있었으면~~ 아역 주연에 이바나 바쿠에로는 그 이후에 무슨 작품을 했나~보니 샨나라 연대기가 ㄷㄷ 얼굴은 좀 달라진 느낌도 들고~ ㅎㅎ
[인천] 벚꽃 나들이 - 3, 인천대공원
2편에 이어서~ 호숫가를 따라 돌아봤네요. 데크가 있는 쪽이 잘 피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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