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들] 국민참여의 허와 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5월 13일 |
배심원들은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을 모티브로 각색한 영화로 홍승완 감독의 첫 작품입니다. 사실 국민참여 소재라 그리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시사회로 봤을 때 괜찮네요. 교훈적인 분위기가 없는건 아니지만 잘 꼬기도 했고 현재 국민참여에 대한 문제점을 잘 짚어주기도 해서 마음에 듭니다. 신파도 있어 눈물을 쏙 빼기도 하지만 의외로 재미면에서도 좋아 추천할만한 영화네요. 다양한 인간군상은 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 장면에서 뻔하게 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교훈적으로 가더라도 선택지를 많이 좁혀가는건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피고인과 만가게 되는건; 다만 판타지적으로 보면 청소부 아줌마가 정의의 여신상과 교차되는 느낌도 주기 때문에 현 실정을 보완하는
시라노
By DID U MISS ME ? | 2022년 2월 28일 |
조 라이트의 첫번째 뮤지컬이 아닌가 싶은데, 그걸 잘 해냈느냐고 묻는다면 글쎄. 가뜩이나 그 형식이 강조되는 장르인데, 연출이나 연기 등등 영화의 요소 요소가 모두 다 자기 주장 강해. 그러니까 형식 위에 드러난 형식들이 너무 작위적으로 느껴진달까. 물론 음악이나 뮤지컬 넘버는 좋았지만, '뮤지컬 장르 영화'로써 이 영화를 규정할 땐 마냥 박수칠 수만은 없단 이야기. 하지만 그럼에도, 박수를 받아 마땅한 존재가 이 영화에 역시 존재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주인공 시라노를 연기한 피터 딘클리지. 아, 피터 딘클리지! 배우라는 직업의 힘! <시라노>는 피터 딘클리지의 이후 필모그래피에서 꽤 중요한 방점으로 기억될 것 같은 영화다. 우리는 의외로, 피터 딘클리지를 오랫동안 봐왔다. <망각의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블루레이가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2월 5일 |
이 영화도 결국 나오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생각 해보면 매우 다른 영화라고 생각해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궁금해 하던 작품이었기도 한데, 당시에는 코미디를 기대하고 갔다가 이후에 진행 될 수록 코미디와는 의외로 거리가 있는 작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엇기 때문입니다. 그 덕분에 이 작품을 너무 재미있게 보기도 했습니다. 해당 지점에 관해서 덕분에 타이틀이 출시 되는 것에도 관심이 가게 되었고 말입니다. 일단 이미지는 그닥....... Special Feature (한글자막 지원) - All In: The Making of Whiskey Tango Foxtrot (14:11) - War Reporter: The Real Kim (5:13) - Em
조셉 고든 래빗의 신작, "Don Jon's Addiction"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4월 1일 |
조셉 고든 래빗은 정말 대단한 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워낙에 다양한 역할을 보여주고 있는 데다가, 확실히 이런 역할도 전혀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니 말이죠. 이번에는 포르노를 좋아하는 한 청년으로 나와서, 두 전혀 다른 여성을 만나 삶의 변화를 겪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미지 변신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배우라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