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잇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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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빌려드립니다 기대된다
개봉일2014.11.20. 메인카피대한민국을 웃고 울릴 아빠 렌탈 프로젝트 줄거리명문대 출신이지만 하는 일 마다 실패하며, 10년째 백수 생활 중인 태만(김상경). 생활력 강한 슈퍼맘 지수(문정희)에게 집에서 빈둥대며 잔소리만 듣는 아빠를 보다 못한 엉뚱한 딸 아영(최다인)은 학교 나눔의 날에 폭탄 선언을 한다. “저는 아빠를 내놓겠습니다!” 그 날 이후 태만의 핸드폰으로 걸려오는 수상한 전화들. ‘아빠가 되어 달라’는 황당무계한 문자와 전화의 정체는 바로 아영이가 중고나라에 태만을 올려놓은 것! “아영이 아빠도 딴 아빠들처럼 일했으면 좋겠어”라는 딸의 진심에 태만은 아내 지수 몰래 아영이와 절친 승일(조재윤)과 함께 아빠 렌탈 사업을 시작한다. 아빠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쏟아지는 의뢰로 사

짐 캐리, 패럴리 형제의 '덤 앤 더머 투'를 보고..
오래 전부터 패럴리 형제 팬인데다 전편의 대성공 이후 2년도 아니고 10년도 아니고 20년 만에 제작된 속편이라는 사실이 신기해서 봤는데 노인 분장 없이도 노인 연기가 가능한 짐 캐리를 보고 있노라니 확실히 세월 앞에 장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는 지금이 아니라 15년 전에 만들어졌고 다 늙어서 쭈글쭈글해진 짐 캐리가 아닌 젊고 탱글탱글한 짐 캐리가 노인 분장을 하고 코믹 연기를 했다면 지금보다 훨씬 웃겼을 것이다. 진짜로 늙어버린 짐 캐리가 노인 연기를 하니까 차마 웃을 수 없는 순간들이 많았다. 전편은 ‘덤앤더머’의 바보짓이 웃기기도 했지만 ‘덤앤더머’의 첫사랑(?)이 이루어지길 응원하면서 보는 재미가 컸던 것 같은데 이번엔 누구 하나 응원할 수가 없어 몰입이 힘들었다. 다 늙은 남자

'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를 보고..
일본의 유명한 여자 아이돌이 출연한 청춘영화라고 해서 그냥 흔한 아이돌 영화려니 생각하고 전혀 기대 없이 봤는데 오프닝 오분 정도 보고 범상치 않음이 느껴져 일시정지 시킨 후 영화 정보를 검색해보고 나서야 감독이 청춘영화의 장인 야마시타 노부히로라는 사실을 알았다. 역시 영화는 감독의 예술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장면도 빼놓지 않고 압권이었다. 다른 건 몰라도 일본이 AV랑 청춘영화랑 세계최고로 잘 만드는 것 같다. 내가 한국인이라서 서양 청춘영화보다는 동양 청춘영화가 더 정서에 맞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일본 청춘영화에는 분명 뭔가 특별한 게 있다. 지난 6월 개봉작 ‘키리시마가 동아리 활동 그만둔대’도 최고였다. 다시 영화 얘기를 하자면 여자 주인공이 일본 최고의 여자 아이돌 출신이라는데 어

아오이 츠카사, 김꽃비의 '원컷 - 어느 친절한 살인자의 기록'을 보고..
‘죽도록 아름다운 세상’과 ‘원컷 - 어느 친절한 살인자의 기록’에는 공통점이 있다. 김꽃비가 출연하고 일본 감독이 연출한 허접한 공포영화라는 것이다. ‘죽도록 아름다운 세상’도 허접했는데 ‘원컷 - 어느 친절한 살인자의 기록’은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허접하다. 그래도 ‘죽도록 아름다운 세상’은 미국 로케 구경하는 재미라도 있지 ‘원컷 - 어느 친절한 살인자의 기록’은 아무 것도 없다. 영화 전체를 한정된 장소에서 한 컷으로 찍느라 시종일관 답답하고 지루하고 이야기 자체도 엉성하고 허접하다. 4,000원 다 주고 봤으면 화 날 뻔 했다. 프라임 무비팩으로 봐서 따로 돈을 낸 건 아니지만 그래도 짜증이 난다. 시간이 아까웠다. 김꽃비 때문에 본 건 아니고 일본 AV배우인 아오이 츠카사가 나온다고 해서

최성국, 하나경의 '레쓰링'을 보고..
영화는 감독의 예술이지만 때로는 배우의 예술이기도 하다. ‘레쓰링’은 배우의 예술 쪽에 가깝다. 역시 최성국이었다. ‘구세주’ 시리즈 이후 19금 나까 코미디의 명맥이 끊겼는줄 알았는데 최성국이 ‘레쓰링’으로 다시 부활시켰다. 그러고 보니 ‘구세주’도 최성국이 주연이었다. 역시 구관이 명관이다. 19금 나까 코믹 연기는 최성국이 원탑이다. 임창정도 잘 하긴 하는데 본인이 이쪽으론 더 이상 뜻이 없어 보여 안타깝다. 하나경도 압권이었다. 포스터를 보면 강은비 아니 송은채가 여자 주인공인 것 같지만 낚시다. 여자 주인공은 하나경이다. 거의 원탑이다. 이번에 연기면 연기, 몸매면 몸매 아주 물이 제대로 올랐다. 최근에 본 19금 IPTV영화에 나온 여배우 중에선 (일본 AV여배우들을 제외하면) 하나경이 최고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