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잇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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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공유의 ‘남과 여’를 보고..
전도연을 이렇게 밖에 못 쓰나? 영화가 참 밋밋하다. 캐릭터들의 감정선이나 설득이 되고 말고 이전에 영화에 뭐가 너무 없다. 이야기가 밋밋하고 볼거리도 부족하다. 핀란드의 설경만으로는 약하다. 그냥 돈 좀 쓴 19금 베스트극장 같다. 전도연과 공유가 의기투합해 과연 어떤 영화를 찍었을지 궁금해서 봤는데 평소 봐 왔던 이미지 그대로의 전도연과 공유를 핀란드까지 데려가 카메라 앞에 세웠다는 것 말고는 별 의미를 못 찾겠다. 딱히 이렇다 할 케미나 시너지 효과도 없었던 것 같다. 전반적으로 전도연에게 너무 의지한 것 같다. 사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전도연과 공유를 불륜 커플로 캐스팅 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게 느껴져 뚜껑 따윈 열어보나마나 걸작 한 편 나왔을 줄 알았는데 역시 배우만 있다고 영화가 볼만해 지는

인천상륙작전 500만 넘을까?
ibks 싸이트를 가 보니 관객 수가 손익분기점인 500만을 넘길 때부터 개인 투자자들에게 수익금을 나눠주는데 천만을 넘기면 수익률이 무려 54.6%라고 한다. 제작사가 태원 엔터테인먼트고 감독이 이재한이고 배급사가 CJ라는 걸 알고 솔깃해서 담글까 말까 고민을 좀 했는데 ‘CJ CGV’에 몰빵한 상태여서 여유가 없었다(요즘 CJ CGV 때문에 미치겠다). 비록 담그지는 못 했지만 그냥 재미로 과연 관객 수 500만을 넘길지 차분하게 분석을 해 보았다. 일단 ‘인천상륙작전’과 비슷한 영화들의 관객 수를 검색해보니 태원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이재한 감독의 전작 ‘포화 속으로’가 330만, NEW에서 투자, 배급한 ‘연평해전’이 600만이다. ‘인천상륙작전’은 CJ에서 투자, 배급하고 리암 니슨과 이정재가

엑스맨: 아포칼립스 기대된다
개봉일2016년 5월 2016년에 개봉하는 슈퍼히어로 영화 중에 가장 잘 될 것 같다. 기대된다. p.s. 예고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보고..
이해할 수가 없다. 어떻게 배트맨, 슈퍼맨 그리고 원더우먼이 나오는 영화가 이렇게 재미가 없을 수 있을까? 개봉 하루 전까지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일이다. 개봉 전에 누군가가 배트맨이랑 슈퍼맨이랑 왜 싸우는 거냐고 물어보길래 난 피식 웃으며 그런 거 궁금해 하지 말고 극장에 가서 마음껏 즐감 할 준비나 하고 있으라고 했는데 내가 잘못했다. 난 둘이 싸우는 이유쯤이야 당연히 잘 설명되어 있을 줄 알고 궁금해 하지조차 않았다. 그런 건 기본 아닌가? 그런데 아니었다. 이 영화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둘이 도대체 왜 저렇게까지 싸우는 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와 닿지가 않는다. 명색이 올해 최고의 기대작인데 설마 이렇게까지 허술할 줄은 몰랐다. 둘이 화해하는 계기도 웃긴다.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