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잇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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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기대된다
흥행예상기대 > 우려 배트맨이랑 슈퍼맨이 싸우는데 원더우먼도 나온다. 기대된다. 천만 넘을 것 같다. p.s. 예고편

유아인, 최지우, 이미연, 강하늘, 김주혁, 이솜의 '좋아해줘'를 보고..
화려한 캐스팅에 비해 이상하게 안 끌리는 영화였다. 포스터에 나온 남자 셋, 여자 셋이 티격태격하다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가 다 일 것 같아 궁금하지 않았다고나 할까? 엊그제 IPTV에 올라와서 별 기대 없이 봤는데 막상 보니 영화 자체는 예상보다 훌륭했다. 이런 로맨틱 코미디 흔치 않다. 최소 지난 10여 년간 나온 로맨틱 코미디 중에서는 거의 탑일 것이다. 남자 셋, 여자 셋이 티격태격하다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가 다인 건 맞는데 영화가 전반적으로 우아하고 고급스럽고 품위가 넘치면서 센스도 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작정하고 만든 느낌? 배우들 입장에선 시나리오 괜찮고 스타 이미지 손상될 일 없고 배급사도 빠방한 가운데 본인들이 평소 잘 하던 걸 잘 하기만 하면 됐으니 안 할 이유가

이지아, 김민준의 '무수단'을 보고..
기획은 훌륭하다. 비록 공수창 감독의 ‘GP506’과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프레데터’가 있긴 했지만 비무장지대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이 벌어진다는 설정은 나쁘지 않았다. 도전정신도 훌륭하다. 저예산의 한계에 안주하지 않고 색다른 뭔가를 만들어보려 했다는 점도 높이 사고 싶다. 신선했다. 그러나 여기까지다. 보통 시내버스 옆면에 광고가 붙을 정도의 극장 개봉 영화면 다른 건 몰라도 완성도가 떨어지진 않을 것이란 믿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그 믿음이 깨져버렸다. 19금 IPTV영화도 아니고 극장 개봉용 영화의 러닝타임이 87분인 것부터가 불안했다. 저예산의 흔적이 숨겨지질 않아 아슬아슬했지만 그래도 뭔가 있어 보였던 도입부와는 달리 중후반의 뒷심이 너무 부족해 극장 개봉용 치고는 짧은 편인 87분조차 길게 느껴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