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잇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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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빈, 정윤의 ‘새엄마’를 보고..
제목이 ‘새엄마’여서 안 봐도 비디오 같아 패스하려다가 제작사가 ‘동창회의 목적’의 ‘사계절’과 ‘펀펀한 영화사’여서 봤는데 요즘 나오는 19금 IPTV영화들 평균보다는 훨씬 낫지만 ‘동창회의 목적’만큼은 아니어서 살짝 실망했으나 오프닝을 장식한 모텔 남녀(도모세, 선경)의 연기 투혼과 주예빈, 정윤의 매력 덕분에 용서가 되었다. 전반적인 만듦새도 나쁘지 않았다. 역시 ‘사계절’과 ‘펀펀한 영화사’라면 믿고 볼 만 하다. 그러나 나나 되니까 이 정도면 그나마 나은 편이라는 걸 알지 보통 관객들에겐 그 나물에 그 밥으로 느껴질 것이다. 줄거리도 작년 이맘때쯤 나온 ‘골든 타이드 픽처스’의 ‘젊은엄마3’와 너무 유사했다. 노출과 베드씬은 확실했지만 이 정도 완성도로는 영화라기보다는 웰메이드 양산형 에로물에

‘나탈리’ 박민경의 ‘착한아내’를 보고..
‘나탈리’ 박민경이 나온다고 해서 한 번 봐 볼까 했다가 줄거리를 읽어보고 짜게 식어버렸다. 줄거리에 ‘시골에 새 둥지를 틀었다’는 부분을 보니 또 대부도 펜션 가서 대충 후다닥 찍고 온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펜션이 주요 배경인 19금 IPTV영화 치고 제대로 된 영화를 본 기억이 거의 없다. 줄거리도 뻔해 보였다. 그래도 ‘나탈리’ 박민경이 주인공이라고 해서 꾹 참고 봤는데 의외로 고퀄이라서 놀랐다. 다른 건 몰라도 프로덕션의 퀄리티는 뻔하지 않았다. 그래, 이 정도로 만들 수 있다면 펜션에서 만들어도 된다. 확실히 요즘 흔하게 나오는 엄마, 아내, 처제물들과는 만듦새의 차원이 달랐다. 여주인공도 마찬가지다. 극장 개봉작 주인공 출신다웠다. 흔한 19금 IPTV영화 여배우들과는 차원이 다른 몸

제이슨 스타뎀의 '메카닉: 리크루트'를 보고..
제이슨 스타뎀 팬이다. 어지간한 제이슨 스타뎀 영화는 다 봤다. 2010년 이후 작품들만 놓고 비교를 한다면 일단 2011년에 개봉한 ‘메카닉’보다는 별로였고 리처드 스타크의 ‘파커’와는 비교조차 민망할 정도로 별로였다. 비교적 평작인 ‘와일드 카드’, ‘홈프론트: 가족을 지켜라’, ‘세이프’보다도 별로였는데 그래도 ‘허밍버드’보다는 괜찮았다. 캐스팅이 호화롭고 사이즈는 커졌는데 이야기가 너무 심심했다. 그냥 제이슨 스타뎀이 다 이긴다. 제이슨 스타뎀 영화들이 원래 그런 경향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심했다. 위기 따윈 없다. 이럴 거면 처음부터 최종 보스를 깨면 되지 뭐 하러 구질구질하게 최종 보스가 내는 미션들을 수행했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제이슨 스타뎀 영화답게 액션 씬은 볼만 했다. 홍콩 액션 영화의

박주빈, 주예빈의 '젊은형부'를 보고..
제목이 에러다. ‘젊은형부’라니;; 제목만 보면 지난 3년 여간 무수히 양산된 ‘젊은엄마’의 아류작이다. 설상가상 최근에 ‘새오빠’와 ‘어린 형수’ 등의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양산형 에로들이 출시됐기 때문에 더 보고 싶지가 않았다. 그래도 본 건 ‘침대렐라’의 박주빈과 ‘여직원들: 직장연애사’의 주예빈 때문이다. 캐스팅이 흥미로웠다. 최근 19금 IPTV영화계의 원투 펀치가 한 작품에 나온 셈이다. 정말 하나도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의외로 나쁘지 않았다. ‘새오빠’와 ‘어린 형수’도 봤는데 굳이 비교하자면 그 둘 보다는 훨씬 낫고 박주빈의 전작인 ‘침대렐라’보다도 조금 낫다. 로케가 어이없지 않고 드라마도 아기자기하고 배우들의 감정선도 따라가는데 큰 무리가 없었다. 극영화 분위기가 났다. 전반적으로 19

이채담의 '침대렐라'를 보고..
곽현화, 하나경, 구지성, 성은, 고원, 이은미, 신유주, 김선영, 윤설희, 노수람, 김진선, 여민정, 김유연, 이채담, 아리, 박초현 등등 19금 IPTV영화 업계를 거쳐 갔거나 아직도 활동 중인 수많은 여배우들 중 몇몇은 19금 IPTV영화에만 출연하기엔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 중 최고로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여배우가 이채담이다. 외모, 몸매, 태도, 연기 등등 뭐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다. 출연작도 엄청 많다. ‘앤잇굿 선정 19금 IPTV영화 베스트6’ 중 세 편이 이채담 출연작이다. 시나리오를 아예 가리지 않는 것 같다. 이 정도면 거의 업계를 먹여 살리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오픈 마인드는 좋은데 너무 오픈 되어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침대렐라’는 제목이 참신하고 포스터도 공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