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의 정원, 쉬니케 플라테는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이였다 내가 간 시기는 너무 일렀고 여름에 가야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향한 뮈렌은 트레킹 하기에 너무 좋은 마을 신나게 걷고 있는데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예정보다 빨리 숙소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숙소 가려고 버스 탔는데... 반대 방향으로 잘못 타서 또 다시 비 쫄딱 맞으며 버스를 기다려야 했다 ㅠㅠ 뮈렌에서 만난 어머니 모시고 온 자매 두분... 정말 보기 좋고 부럽기도하고... 역시 스위스는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곳인가 보다 20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