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By 방랑 | 2012년 10월 31일 |
베르샤유궁전 내부를 보고 나니 우산도 없는데 장대비가 내려서 결국 정원을 포기하고 ㅠㅠ 로댕 미술관으로 향했다. 로댕 미술관의 멋진 정원과 차분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칼레의 시민들을 직접 보다니... 흥분되는 이 마음 ㅎㅎㅎ 영웅들의 표정이 결의에 찬것이 아니라 오히려 고뇌와 고통이 담긴 표정이라 획기적이고 감동적인 작품이였다. 그리고 항상 궁금했던 생각하는 사람의 뒷모습을 볼 수 있었다. ㅋㅋㅋ 미술관 내에 있는 작은 카페에서 차한잔과 케잌을 먹으며 비를 피했더니 갑자기 날씨가 갰다. 파리에 와서 처음으로 맑은 날씨... 기분 업 ^^ 재빨리 에펠탑으로 향했다. 2층까지 걸어서 올라간 후 엘레베이터를 탔다. 아시아인은 보통 중국인으로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