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키니쿠 드레곤](https://img.zoomtrend.com/2018/07/03/c0079110_5b3b829641762.jpg)
지난 주에 혼자 본 영화가 오랜만에 너무 좋았다. 일주일 내내 머릿속에서 재 상영되고 앙코르되고또 되감기 하며 시도 때도 없이 생각이 난다. 한국에서는 뮤지컬로 유명했다던데 나는 몰랐다. 야키니쿠 드레곤 이게 지금 일본에서 대 히트 중입니다!! 사실, 아무 기대없이 보다가어우 가족애에 한 방. 애들 연기력에 한 방 맞고스토리 탄탄, 시대의 아픔에 엉엉.. 그러다 빵빵 웃겨주고보는 내내 내 마음이 너무 바빴다. 지난 달에 오오이즈미 요우가 주연한 청춘영화가 좋았었다.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이라는 만화가 원작이라네요.)인생에 뭘 남겨주는 영화는 아니지만 (이미 난 10대가 아니라서;ㅂ;) 내 스타일로 은은하게 웃겨줬다. 그래서 그 배우가 나온다는 것 만으로도 야키니꾸 드레곤을 볼 이유가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