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동경사쿠라
By 트랄랄랄라 : 길에서는 우리 서로 모르는 척 하기 | 2018년 4월 3일 |
![매일매일 동경사쿠라](https://img.zoomtrend.com/2018/04/03/c0079110_5ac37b6404d6d.jpg)
올해는 누구를 깜짝 놀래키고 싶었다는 듯이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불꽃 터지듯 사쿠라가펑펑 터져있었다. 봄이 왔네~봄이 왔네~노래를 줄 창 부르던꼬맹이 그리고꽃 잘 보고 내려오는 길에하루는 저 아스팔트 위에서줄줄줄 쉬야를 했다. 주차장 뒤로 가서 주섬주섬 바지를 갈아입혀야했지.비료 주고 싶었어? 엄마 오늘은 잘 할게! 흐드러지게 만발한동경대 식물원 이자카야 아르바이트 시절전수 받은 특제 시오야키우동을싸 갔다. 조미료 범벅이지만 (그래서 맛있지만)마마토모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건술안주라는 만물의 이치. 외국인한테 야키우동 레시피 알려달라는희안한 시츄에이션이 벌어졌다.(말하면서 다들 빵 터짐) 꽃 좀 봐!! 일본인 마마토모한테 전수받은사쿠라 액
['13 TOKYO] ⓜ 에필로그 - 힘들었지만, 알찼던…(完)
By 긴린코 호수.. | 2013년 5월 20일 |
![['13 TOKYO] ⓜ 에필로그 - 힘들었지만, 알찼던…(完)](https://img.zoomtrend.com/2013/05/20/e0041802_5198d37cda61e.jpg)
▲ 새벽에 도착한 호텔. 피곤하지만 밖에 나왔다. 언제나 여행의 시작은 설레임이 따르기 마련이지만, 여행중에는 피곤함이 따르기 마련이죠. 특히나 도깨비투어는 더더 피곤하기 하죠~ 첫날, 새벽 1시에 호텔에 도착했지만... 첫날인데, 바로 자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조건 밖으로 나와 호텔 주변을 돌아보기로 한겁니다. 뭐..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 가까운 일본이지만..어찌됐든 해외니까.. 무리할 수는 없어 간 곳은 바로 편의점이었죠! 그냥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맥주랑 안주거리 사서 먹구 자자는 생각이었던 겁니다. 겉보기엔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은 편의점이지만... 안에 들어가니까... 진짜 별로 안다르네요... ㅋㅋ 뭐, 진짜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요.. 일단 사진 찍은거 몇개만 올
[도쿄 여행]도쿄 디즈니씨 나머지 사진들
By どこ | 2013년 6월 27일 |
![[도쿄 여행]도쿄 디즈니씨 나머지 사진들](https://img.zoomtrend.com/2013/06/27/e0128015_51cbdafc0e0b2.jpg)
디즈니랜드가 꿈과 환상의 나라라면 씨는 무슨 나라? 씨는 성인을 타겟으로 만든 데이트 코스처럼 보인다. 랜드보다 조금 낭만적이고 로맨틱하다. 그리고 어트랙션도 좀 무섭다..(;;) 아직 디즈니 씨를 가보지 못했거나 앞으로 갈 사람들을 위해서 이런 분위기 입니다. 하고 소개하고 싶은 사진 몇 장 투척ㅋ 날씨 좋은 날은 곤돌라 타면 노 젓는 사람이 노래도 불러주고 그렇단다. 나는 갈때마다 비가 와서 패스. 모노레일을 타고 인디아나 존스로 출바알~ 여기가 입구였어.베니스의 풍경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함. 그래서 간혹 들리는 음악이 돌아오라 쏘렌토로와 같은 이탈리아 가곡(맞나?)같은 것들. 비데오마레 쿠완테 벨로같은.. 여기는 알라딘 동네. 이 쪽으로 가면 카레를 파는데 유원지 음식 치고 나쁘지
['13 TOKYO] ⓒ 호텔후기 - 칸데오 우에노코엔 호텔 (상)
By 긴린코 호수.. | 2013년 4월 17일 |
![['13 TOKYO] ⓒ 호텔후기 - 칸데오 우에노코엔 호텔 (상)](https://img.zoomtrend.com/2013/04/17/e0041802_516d50df75fd9.jpg)
이번 도쿄에서 묵었던 호텔은 제목에 있다시피 '칸데오 우에노코엔 호텔' 입니다. 원래 처음에는 타마치 쪽에 호텔을 예약했으나 그 호텔을 취소하면서까지 다시 잡았던 이유는 호텔이름에도 있듯이 우에노공원이 바로 옆이기 때문이었죠. 이른바 벚꽃시즌이 아닌가? 우에노공원쪽이 벚꽃으로 유명하니까.. 근처로 잡으면 더 좋을 것 같았거든요. 평도 좋았고...ㅎ그래서 바꿨는데.....일본에 가기 며칠전에 비가 온거죠. 물론 제가 있었던 주말에도 비가 왔지요. 그러니까... 벚꽃이 나무에 붙어있을리가 없었던 겁니다. ㅠㅠ.. 한바탕 비바람이 휩쓴 우에노공원에서 그 유명한 벚꽃은 이번엔 없었죠. ㅎㅎ.. (나중에 쓰겠지만, 정말 일부의 나무에만 벚꽃이 그나마 예쁘게 있었어요)여튼 다시 호텔후기 본론으로 들어오면, 결과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