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골든위크는 성수기 중의 성수기였다. 그래도 열흘이나 동네를 어슬렁 거리기엔 지루할 것 같아서 가까우면서도 먼 요코하마에서 자기 오기로했다. 호캉스 같은 건가? 1시간이면 가는 곳이긴 한데 자고 온 다고 생각하니 부쩍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 첫 번째 코스는 미츠비시 미나토미라이 기술관 일본 온갖 사회간접자본에 손을 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기업. 전쟁때는 탱크,제로비행기,미사일,잠수함을 만들었고 여전히 자동차 여객기 우주항공기까지 남자아이가 관심있어하는 모든 것이 응축되어있는 전시관이었다. 당 보충 하러 들어갔는데 이 크기차이 너무 웃긴다. 하루 뒤로 빠진거 아니고 합성도 아닌 사진. ㅎ..ㅎ 특별한 경험이 아니어도 됩니다. 그냥 어디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