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락쵸]SCORPIONE STAZIONE 이탈리안](https://img.zoomtrend.com/2012/10/09/c0079110_5073dab11bf41.jpg)
유락초 역에서 내려서 보면 무인양품과 로프트가 한 데 모여있는 곳에 같이 모여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일단, 인테리어며 분위기가 런치를 먹으면 끝내줄 것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기 때문에 호시탐탐 노렸다가 케군을 데려갔다. (아- 런치 같이 먹을 친구가 필요하다) 가격대비 양이 은근히 든든해서 진짜 맘에 들었다. 싸게 런치를 공급해야 하는 세간의 눈때문에 참새 눈물 만큼 주는 담벼락 높은 가게는 아닐까 좀 걱정했었는데 말이다. 메인 요리를 질책하고 싶지는 않다만, 식전에 나오는 펌프킨 스프랑 츠키지에서 직접 공수한 시푸드 샐러드가 완전 맛있었다. 너무 레벨을 높여 놔서 그런가 메인요리는 생각보다 평범했다. 하지만 분위기와 교통은 정말 짱이구로! 다베로그 링크 EVERY DAYLUNCH 1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