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일 조조로 홀로 미루고 미루다, 오랜만에 일찍 일어난 김에, 급 휴무가 찾아온 덕에 급보러 갔다.ㅋㅋㅋㅋ 잘 만든 오락영화! 천재, 백만장자, 플레이보이인 아이언맨, 정의감으로 똘똘뭉친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팀의 숨겨진 1인자 헐크, 동생바보 토르, 21세기형 레골라스 호크아이, 섹시미 철철 블랙위도우. 츤데레같은 로키 정신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중심이 잡혀서 보기에 편했던 것 같다. 미국식 농담들이 나올 때면 어느 부분에서 웃어야 할지 몰랐다. 제일 웃겼던 건 로키와 헐크의 대면씬.ㅋㅋㅋㅋㅋㅋ 아놔 헐크 짱!!!! 영웅물이라던지 sf는 미국이 아니면 안될 거 같다. 우리에게 익숙한 장동건, 강동원, 송강호등이 이상한 갑옷을 입고 설쳐댄다면.... 과연 나는 보러 갈 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