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일단 해보자> 먹는 것과는 달리 운동은 내 비교우위가 상대적으로나 절대적으로나 낮기 때문에 굳이 쓸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다량의 정보를 취사 선택하는 것이 현대인의 미덕이므로 나 역시 정보의 홍수 속에 내 정보를 던진다는 생각으로 글을 써 본다. 따라서, 다이어트 운동 분야에는 워낙 전문가가 많기 때문에 자신에게 도움되는 걸 골라서 "꾸준히" "습관화" 시켜서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002 에피소드에서 언급했듯 나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운동을 땀 날 정도로 하고 싶었으므로 맨몸운동류를 포함한 홈트를 하기로 했으며, 이때는 지금보다 체중이 상당히 나갔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 가는 운동은 지양하고 안 지치고 하는 둥 마는 둥 싫증 안 나는 운동강도를 유지하고자 하였다.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