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Season's Life

멤유에서 한 잔 하고 홀푸드 구경하기로... 홀푸드는 유기농 재료만 주로 취급하는 마켓 체인으로, 미쿡에선 꽤 유명한 곳이다. 여기 삼겹살이 맛있음... 견과류 종류부터 압도하고,... 별 이상한 음료 종류가 많이 있다. 샐러드 드레싱도 유기농ㅋㅋㅋ 포르투갈EVOO한 번 시음해보고싶었다... 크 토마토 종류가 이렇게 많다니...ㅠ)ㅠ 햄스터식단에 좋은 카카오닙스 밀가루랑 팬케익파우더도 유기농이고요... 타바스코 옆옆 핫소스도 맛있음...멕시칸 음식 먹을 때 짱임. 변비 해결?

원래 제주도 가면 호텔에서만 지냈는데 요즘은(6월 기준) 독채 펜션이 유행이라서 찾아보다가 유명한 독채펜션은 이미 8월 예약까지 마감된 상황 ㅋㅋㅋ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에어비앤비 뒤지다가 블로그 교차검증해 찾은 1259스튜디오. "난산리큰집" 이라는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시는 분이 바로 앞에 지은 독채 숙소이다. 이곳만의 감성이 있다. 성산에서도 조금 더 들어가야 하는 진짜 작은 마을에 있음ㅇㅇ 주차장은 근처 폐교 주차장에다 하면 되는데 여기가 직접 보면 뭔가 느낌이 충만하다. 고요한 숲 한가운데 들어와있는 느낌 주차하고 몇 보 걸으면 난산리큰집이 나오는데 바로 앞에 있음. 도착날즘 비번 알려주셔

3년 연속으로 조선호텔 센테니얼 멤버쉽 회원으로 자주 갔었던 웨스틴조선.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식음업장이 서울 탑 티어라 생각하기도 하고 안정적인 서비스에 자주 갔었다. (7월 숙박) 근데 일요일 체크인이었는데 사람이 왜 그렇게 많은지 ㅎㄷㄷ 이그제큐티브로 예약했기에 당연히 20층 라운지로 체크인하러 갔더니 1층에서 일괄 체크인 하라 그러고(체크인 장소 변경되었다는 사전 안내 없었음) 내려갔더니 또 대기줄은 ㅇㅈ게 길어서 4시에 체크인했다. 코시국때문인지 각종 소셜커머스 사이트에 일반룸에 라운지 추가한 딜이 나돌아다닐 때 불길하긴 했었다. 또 "코로나"를 핑계로 라운지 이용시간이 1시간으로 제한됨. 헬스&수영장 숙박당 1회만 가능 사람들 많이 받아놓고 5성급에

집에 갇혀있기엔 너무도 답답했기에 호캉스 한 번 하기로. 그땐 유튭할까 해서 영상을 많이 찍고 사진을 안 찍었는데 ㅋㅋ그래서 사진이 별로 없다. 이날 업그레이드 해줬나 모르겠는데 거대한 킹 침대 테이블도 있고 밖엔 구디 건물들이 보이는 씨티뷰이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욕조 있어서 좋았다. 어메니티는 뭐 그냥저냥 아이스머신 헬스장은 진짜 좁아서 두명 들어가면 좁다고 느낄 정도. 음식은 안 먹어봤음

언젠가의 포포인츠 명동 이날 일욜이었는데 역시 호캉스 체크인하는 젊은 커플들 많았고 여기 로비는 4층인가 가서 해야 한다. 1층에 스벅이 있는 게 특장점이다. 내부. 새로 지은 호텔답게 깔끔하다. 옆에 가운 걸려져 있고 욕실도 깔끔하다.(욕조는 없음 ㅠㅠ) 침대도 넓직하고 글고 포포인츠 명동에서 젤 좋은 건 바로 남산이 보인다는 것이다. 이걸로 돈값 다함 젤 코너룸으로 주셔서 시야가 탁 트인다. 근데 티비쪽은 오피스건물 있어서 커튼 치긴 해야함 시원한 남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