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얘기라 영화밸리로. ㅋㅋ) 뭔가 이름이 길고 복잡한 주류회사가 주최한 체크메이트라는 행사에 다녀왔다. 박찬욱이 토크 콘서트를 한다길래ㅋㅋㅋ 걍 주류회사 얘기가 한시간, 박찬욱 토크가 한시간 정도라 앞에 지루해서 미쳐죽는줄.. 박찬욱 감독님도 뭐 특별히 얘기 한 건 없으시고, 기억 나는 것 정도만 포스팅. 적어놓거나 한 게 아니라 정확하진 않음. ㅡ고진감래 라는 영화는, 서울시의 '홍보' 영화지만 딱히 일반적 관광영상처럼 좋은 점만 찍지는 않았다고. 비행기 타고 내릴때 그런 국가 홍보물을 보지만 정말 저럴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잖느냐. 오히려 어두운 면도 보여줌으로서 대비되는 밝은 면도 강조하고, 서울이라는 도시가 가진 아픔도 기쁨도 다 보여주고 싶었다고.. 자신이 찍은건 오프닝, 엔딩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