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앤 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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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only knows의 녹음 과정을 보여준다는 것을 듣고는 꼭 극장에서 보고 싶어져서 내일로 모든 상영관에서 내리는 것 같길래 직전까지 해야 할 일을 재빨리 마치고 이화당에서 산 빵으로 저녁을 때우고 보았건만. 음악을 소재로 하는 영화가 주는 기본적인 즐거움은 있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는 음악 영화가 아니었고 정신분열증 얘기나 미져리 박사 얘기가 큰 비중을 차지해서,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하는 폭압적인 사람에 대한 공포가 있는 나로서는 아버지가 나올 때도 박사가 나올 때도 공감이 가기보다는 그저 공포스러웠고 정신분열증도 정신분열증대로 괴로웠다. 마지막에 아주 잠깐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 주며 끝났다고는 해도 영화 전체적인 괴로움을 가시게 하기에는 역부족. 게다가 영화 막판에는 밤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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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
호텔 공포 영화를 찾다가 스티븐킹 원작의 작품이라서 더 고민하지 않고 선택했습니다. 이 영화를 왜 여태 안봤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해서 볼 수 있었네요. 공포 소설 작가 마이크 엔슬린은 심령 스폿인 호텔을 찾아다니면서 취재를 하지만 큰 공포를 느낀적은 없습니다. 돌핀 호텔의 1408호도 소문의 장소인데, 이 방에 묵으려고 하자 호텔 지배인이 어떻게든 포기 시키려고 합니다. 그 누구도 1시간을 넘기지 못하고 죽었다며. 하지만 결국 마이크는 1408호에 들어섭니다. 주연인 마이크 엔슬린은 존 쿠삭이, 초반에만 나오는 지배인은 사무엘L잭슨이 배역을 맡아 연기는 더할나위 없습니다. 시놉시스를 보시면 알겠지만, 초반이 지나면 존 쿠.......

<덤 머니> - 부자의 오만을 향한 약자의 연대 그리고 반격
(2024/01/23 : 롯데시네마 도곡)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의 는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화제가 됐었던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을 극화한 작품입니다. 그래서 타이틀인 '덤 머니(Dumb Money)'가 공매도를 무기로 휘두르는 거대 자본이 개미들의 투자금을 언제든 먹어치울 수 있는 눈먼 돈이라며 조롱하는 단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이라면 이 영화가 내세우는 서사의 구조나 주제의 태도도 손쉽게 예상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누가 뭐래도 이건 부자의 오만을 향한 약자의 반격이 제대로 먹혀 들어간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그네.......

덤머니-알몸으로 태어나 옷 한 벌 건진 게 덤이잖소
는 비교적 최근의 사건을 다룬 영화로 소재만으로도 궁금증을 유발해 주식알못인 저로선 살짝 사건의 배경을 공부하고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공매도 정도만 알고 있는 수준이고 주식은 CGV 우리사주 보유한 것뿐이라 정말 문외한이거든요. 그런데 저를 공부하게 만든 이 영화... 같은 영화도 있었기에 뭔가 공매도 세력과 이른바 덤머니로 불리는 개미군단의 핑퐁 게임을 흥미롭게 그리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기대감이 마구 치솟았네요. 흥행배우라고 하기는 뭣 해도 폴 다노와 세스 로건, 쉐일린 우들리와 세바스찬 스탠 등의 배우들이 이렇게 모이는 것도 쉽지 않을 거란 사실에 기대감은 더욱 커졌고요. 사실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