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06 07 <바그다드 카페>
By &quot;It's really something.&quot; | 2012년 6월 8일 |
바그다드 까페 마리안느 자게브래히트,C.C.H. 파운더,마리안느 제게브레히트 / 퍼시 애들론 나의 점수 : ★★★★ 사막 한 가운데, 바그다드 카페에서 펼쳐지는 마술 "Good bye Miss Brenda." "Magic is gone!" 누구나 삶에 조금씩의 마법은 필요한 법. 야스민과 브렌다, 삶의 마법을 아직 경험하지 못한, 혹은 이미 잊어버린, 이 척박한 여인네들은 사막 한가운데의 바그다드 카페에서 서로를 만나게 된다. 피부색도 국적도 체구도 다르지만 두 여자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상황은 남편와의 이별. 야스민은 남편을 떠나고, 브렌다는 남편을 떠나 보냈다. 떠나온 자는 땀을 흘리며 머물 곳을 찾고, 남겨진 자는 눈물을 흘리며 남편에게 너무 독하게 군 자신을 후회한다. 그렇게 두 여자는
모하비트레일(Mojave Trails) 내셔널모뉴먼트와 캘리포니아의 잊혀진 66번 도로의 흔적들을 찾아서
By 위기주부의 미국 여행과 생활 V2 | 2019년 10월 23일 |
바그다드 카페 감독판 - 여성의 우정과 느린 삶 찬양한 걸작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7월 30일 |
![바그다드 카페 감독판 - 여성의 우정과 느린 삶 찬양한 걸작](https://img.zoomtrend.com/2016/07/30/b0008277_579bd124a2cbb.jpg)
※ 본 포스팅은 ‘바그다드 카페 감독판’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독일인 중년 여성 야스민(마리안느 세이지브레트 분)은 라스베이거스를 여행하던 중 남편과 결별하고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바그다드 카페를 찾아옵니다. 야스민은 바그다드 카페에 딸린 바그다드 모텔에 투숙합니다. 남편과 자식, 잡무에 시달리던 바그다드 카페 및 모텔 경영자 브렌다(CCH 파운더 분)는 야스민을 수상하다고 의심합니다. 브렌다와 야스민 독일 출신 퍼시 애들런 감독의 1987년 작 ‘바그다드 카페’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에 자리한 이름부터 생뚱맞은 바그다드 카페와 바그다드 모텔을 배경으로 합니다. 카페 및 모텔은 대형 트럭 운전자들의 쉼터이지만 손님이 드물며 시설이 낙후되어 있습니다. 바그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