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라 오와 아콰피나가 한 영화에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3월 28일 |
개인적으로 샌드라 오는 최근에 킬링 이브 덕분에 정말 그 연기력이 어디로 가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콰피나 역시 최근에 정말 좋은 연기를 계속 보여주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두 사람이 한 영화에 나옵니다. 똑똑하지만 나름의 상처가 있는 동생과 사이가 소원한 언니 역할로 나오고, 미 전역을 돌아다니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감독은 제시카 유 라고 하는데, 디스 이즈 어스를 했었다고 하더군요.
스칼렛 요한슨이 코엔 형제 신작에 합류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8월 13일 |
코엔 형제의 작품은 솔직히 편차가 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영화는 상당히 괜찮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그들의 블랙 코미디를 약간 이해하기 힘들어 하는 부분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파고같은 영화들도 꽤 좋아하고 번 에프터 리딩도 꽤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말입니다. 한마디로, 이래저래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차기작이 뭔지 궁금해지는 감독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 그들의 신작에 스칼렛 요한슨이 합류한다고 합니다. 이번 영화의 이름은 "Hail Caesar"로 이미 조쉬 브롤린과 조지 클루니가 캐스팅 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상당히 좋은 배우들이 명단에 올라와 있는데
변태가면 감독의 신작, "죠시즈"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7월 14일 |
사실 전 변태가면을 안 봐서 무슨 물건인지는 잘 모릅니다. 워낙에 주변에서 유명하다 보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정도죠. 제가 변태가면 같은 영화를 피하는 이유는 제가 특촬물 자체를 어릴적에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것도 있기는 합니다. 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좀 궁금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웬지 패스의 분위기가;;;
굿나잇 앤 굿럭, 2005
By DID U MISS ME ? | 2020년 8월 12일 |
배우로서의 조지 클루니 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의 조지 클루니도 만나볼 수 있는 영화. 미니멀한 형식을 맥시멀한 구성으로 꽉 채워넣은 영화. 그래서 다소간의 느끼함도 존재하지만, 그러면서도 담백하게 느껴지는 영화. 그리고 무엇보다, 데이빗 스트라탄을 한 번 더 눈여겨 보게 만드는 영화. 영화는 미국의 상원의원 조셉 맥카시가 이른바 ‘매카시즘’을 통해 권력 아닌 권력을 잡았던 시점에서 시작된다. 미 정부의 주요 인사들 중에 소련에서부터 흘러들어온 공산주의 첩자들이 존재한다는 게 그의 주장. 그리고 바로 그 때문에, 중세시대 유럽에서나 볼 수 있었을 법한 신세기 마녀사냥이 다시 시작된다. 이제 당신이 진짜 공산주의자인지 아닌지는 더이상 중요치 않다. 당신이 설사 공산주의의 ‘공’자도 모른다 잡아떼도,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