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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 앤 굿럭, 2005

DID U MISS ME ?|2020년 8월 12일

배우로서의 조지 클루니 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의 조지 클루니도 만나볼 수 있는 영화. 미니멀한 형식을 맥시멀한 구성으로 꽉 채워넣은 영화. 그래서 다소간의 느끼함도 존재하지만, 그러면서도 담백하게 느껴지는 영화. 그리고 무엇보다, 데이빗 스트라탄을 한 번 더 눈여겨 보게 만드는 영화. 영화는 미국의 상원의원 조셉 맥카시가 이른바 ‘매카시즘’을 통해 권력 아닌 권력을 잡았던 시점에서 시작된다. 미 정부의 주요 인사들 중에 소련에서부터 흘러들어온 공산주의 첩자들이 존재한다는 게 그의 주장. 그리고 바로 그 때문에, 중세시대 유럽에서나 볼 수 있었을 법한 신세기 마녀사냥이 다시 시작된다. 이제 당신이 진짜 공산주의자인지 아닌지는 더이상 중요치 않다. 당신이 설사 공산주의의 ‘공’자도 모른다 잡아떼도, 마음

2013 10 07 <굿나잇 앤 굿럭>

굿나잇, 앤 굿럭 데이빗 스트라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패트리샤 클락슨 / 조지 클루니 나의 점수 : ★★★★ 방송 저널리즘의 올바른 역할을 제시하는 교과서 같은 영화 저널리즘 이론 수업 시간에 보았다. CBS의 전설적인 언론인 에드워드 머로를 중심으로 저널리스트의 역할은 과연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찰하게 하는 실화 바탕 영화다. 2차 대전 당시 "여기는 런던입니다(This is London)"이라는 유명한 멘트로 리포트를 시작하며 종군기자로 명성을 날렸던 에드워드 머로가 CBS의 를 진행하면서 당시 아무도 쉽게 건드리지 못했던 매카시즘의 광풍을 용기 있게 비판했다. 그 과정에서 좌천이나 동료의 해고와 자살 등 괴로운 일도 겪지만 'TV가 반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