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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9월 29일 LG:삼성 - ‘박용택 역전타’ LG 2연패 탈출

[관전평] 9월 29일 LG:삼성 - ‘박용택 역전타’ LG 2연패 탈출

LG가 한숨을 돌렸습니다. 빗속의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삼성과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4시간에 육박하는 혈투 끝에 7:5로 역전승했습니다. 삼성에 3연패를 안기며 상대 전적에서도 9승 7패의 우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침묵하던 타선이 살아났습니다. 정의윤을 제외한 선발 전원 안타로 13안타 5볼넷을 묶어 7득점하며 최근의 타격 부진을 만회했습니다. 1:0으로 뒤진 4회말 선두 타자 이진영이 9구 끝에 중전 안타로 출루하며 포문을 열자 1사 후 연속 안타로 만루가 되었습니다. 역전 기회에서 손주인이 짧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자 3회말 2사 만루 기회가 무산된 것에 이어 또 다시 득점에 실패하는 듯했습니다. (사진 : 4회말 2사 만루에서 2타점 역전타를 터뜨린 LG 박용택) 하지만 2사 후

[관전평] 9월 28일 LG:넥센 - ‘총체적 무기력’ LG 또 영봉패

LG가 2연패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4:0으로 영봉패했습니다. 투타에 걸쳐 총체적 무기력을 노출했습니다. LG 타선은 시즌 다섯 번째 영봉패를 기록했습니다. 넥센 선발 벤 헤켄을 상대로 7이닝 동안 단 2안타 1볼넷 외에는 출루가 전무했습니다. 도합 5안타 1볼넷 무득점의 빈공이었습니다. LG 타자들의 성급한 타격은 여전했습니다. 1:0으로 뒤진 4회말 선두 타자 박용택은 풀 카운트에서 높은 볼에 참지 못하고 헛스윙해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4:0으로 뒤진 6회말에는 무사 1루에서 윤요섭이 볼을 쫓아다니며 스윙하는 악습을 노출하며 0-2의 불리한 카운트에 몰린 뒤 6-4-3 병살타로 루상에서 주자를 말끔히 지웠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유일하게 선두 타자가 출루한 기회가 성

2위 LG, 2연승하면 1위 탈환

2위 LG, 2연승하면 1위 탈환

LG가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제까지 이틀 간 LG가 경기를 치르지 않는 동안 삼성이 2연패를 했기 때문입니다. 1위 삼성과 2위 LG의 승차는 1경기차로 좁혀졌습니다. 어제 대구 롯데전은 삼성으로서는 아쉬움이 큰 역전패였습니다. 필승계투조를 모두 쏟아 부었지만 연장 10회초 2사 후 마무리 오승환이 결승 홈런을 허용했고 10회말 1사 만루의 역전 끝내기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패배했기 때문입니다. 오늘과 내일 경기가 모두 펼쳐진다는 가정 하에 LG가 2연승을 할 경우 1위를 탈환하게 됩니다. 오늘 삼성이 경기가 없는 가운데 LG가 넥센에 승리할 경우 0.5경기차로 좁혀지며 내일 LG와 삼성의 맞대결에서 LG가 승리할 경우 0.5경기차로 삼성을 2위로 밀어내며 LG가 1위에 오릅니다.

PS 앞둔 LG 정현욱, 과연 부활할까?

PS 앞둔 LG 정현욱, 과연 부활할까?

샴페인을 터뜨리기에는 이릅니다. LG는 11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아직 순위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1위 삼성과는 1.5경기 차, 3위 넥센과는 2경기 차입니다. 남은 7경기의 결과에 따라 한국시리즈에 직행할 희망도 있지만 준플레이오프로 밀려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긴장의 끈을 전혀 늦출 수 없는 LG입니다. 시즌 막판 좀처럼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는 주축 선수는 LG의 고민거리입니다. 투수진에서는 정현욱의 난조가 두드러집니다. 정현욱은 올 시즌 롤러코스터를 탄 모양새입니다. 2승 5패 2세이브 16홀드 3.7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정현욱은 시즌 초반에는 활약했지만 시즌 중반 이후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것은 정현욱의 피안타율입니다. 짧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