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앞둔 LG 정현욱, 과연 부활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27일 |
샴페인을 터뜨리기에는 이릅니다. LG는 11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아직 순위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1위 삼성과는 1.5경기 차, 3위 넥센과는 2경기 차입니다. 남은 7경기의 결과에 따라 한국시리즈에 직행할 희망도 있지만 준플레이오프로 밀려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긴장의 끈을 전혀 늦출 수 없는 LG입니다. 시즌 막판 좀처럼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는 주축 선수는 LG의 고민거리입니다. 투수진에서는 정현욱의 난조가 두드러집니다. 정현욱은 올 시즌 롤러코스터를 탄 모양새입니다. 2승 5패 2세이브 16홀드 3.7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정현욱은 시즌 초반에는 활약했지만 시즌 중반 이후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것은 정현욱의 피안타율입니다. 짧은 이
[관전평] 7월 25일 LG:두산 - ‘켈리 2회말에만 5실점’ LG 3-7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7월 25일 |
LG가 연승 및 위닝 시리즈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25일 잠실 두산전에서 3-7로 패했습니다. 켈리 5이닝 5실점 패전 패인은 선발 켈리의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5실점의 난조입니다. 한동안 호투를 이어오던 켈리가 갑자기 한 이닝에 대량 실점하는 시즌 초반의 악습을 되풀이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두산전에는 선발 투수가 무너지면 LG 타선이 뒤집어 승리하는 흐름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말 켈리는 선두 타자 김재환에 초구 커브가 가운데 높아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아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피홈런 직후에는 최주환에 우전 안타를 맞아 역전 주자 출루를 허용했습니다. 이어진 1사 1루에서 하위 타선의 오재원, 정수빈, 정상호에 연속 3안타를 맞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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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동이의 이야기 | 2021년 4월 7일 |
[관전평] 8월 7일 LG:한화 - ‘오지환 연장 10회 결승타’ LG 4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8월 7일 |
LG가 4연패를 탈출했습니다. 7일 대전 한화전에서 연장 10회초에 터진 오지환의 결승 2루타에 힘입어 6:5로 신승했습니다. 서상우, 추격의 솔로 홈런 LG 선발 우규민은 1회말 1사 후 4연속 피안타로 선취점을 포함해 2실점했습니다. 우규민의 가장 큰 장점은 낮은 로케이션에서 비롯된 땅볼 유도입니다. 하지만 1회말에는 몸이 덜 풀렸는지 제구가 전반적으로 높아 외야로 뜬공으로 빠져나가는 안타를 연속으로 허용했습니다. 우규민은 2실점 뒤 1사 1, 2루에서 조인성을 5-3 병살타로 유도해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조인성에 유도한 병살타가 이날 경기 우규민이 처음으로 유도한 땅볼이었습니다. LG 타선을 이끈 것은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서상우였습니다. 그는 0:2로 뒤진 2회초 시작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