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9월 28일 LG:넥센 - ‘총체적 무기력’ LG 또 영봉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29일 |
LG가 2연패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4:0으로 영봉패했습니다. 투타에 걸쳐 총체적 무기력을 노출했습니다. LG 타선은 시즌 다섯 번째 영봉패를 기록했습니다. 넥센 선발 벤 헤켄을 상대로 7이닝 동안 단 2안타 1볼넷 외에는 출루가 전무했습니다. 도합 5안타 1볼넷 무득점의 빈공이었습니다. LG 타자들의 성급한 타격은 여전했습니다. 1:0으로 뒤진 4회말 선두 타자 박용택은 풀 카운트에서 높은 볼에 참지 못하고 헛스윙해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4:0으로 뒤진 6회말에는 무사 1루에서 윤요섭이 볼을 쫓아다니며 스윙하는 악습을 노출하며 0-2의 불리한 카운트에 몰린 뒤 6-4-3 병살타로 루상에서 주자를 말끔히 지웠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유일하게 선두 타자가 출루한 기회가 성
LG 외야수 ‘개막 엔트리’, 어떻게 추려질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3월 25일 |
![LG 외야수 ‘개막 엔트리’, 어떻게 추려질까?](https://img.zoomtrend.com/2015/03/25/b0008277_5511df93a25d9.jpg)
KBO리그 개막이 주말로 다가왔습니다. 28일 개막전을 앞두고 엔트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개막 엔트리는 감독의 선수단 운영 방침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지훈련과 시범경기에 대한 개별 선수의 평가를 겸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LG의 개막 엔트리에서 관심을 모으는 것은 외야수입니다. 27명의 엔트리 중 투수를 12명, 야수를 15명으로 가정하면 외야수에는 6명에서 7명이 할애될 것으로 보입니다. LG 타선의 핵을 이루는 주전 선수들은 대부분 외야수입니다. 두 명의 이병규와 박용택, 이진영의 개막 엔트리 포함은 확정적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네 명의 선수가 외야수 세 자리와 함께 지명타자까지 모두 선발 출전하는 경우도 예상됩니다. 외야수 엔트리 중 남은 두세 자리가
‘PO 진출 실패’ 넥센의 스토브리그가 궁금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0월 15일 |
![‘PO 진출 실패’ 넥센의 스토브리그가 궁금하다](https://img.zoomtrend.com/2015/10/15/b0008277_561ec5015a967.jpg)
충격적인 역전패였습니다. 넥센이 14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오프 4차전에서 9:2의 넉넉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9:11로 역전패했습니다. 넥센은 1승 3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넥센의 2015시즌은 종료되었지만 스토브리그에 산적한 과제들을 안고 있습니다. 최대 관심사는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진출 여부입니다. 비공개 경쟁 입찰인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어떤 팀이 얼마의 액수로 박병호를 데려갈지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입니다. 1년 전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에 진출한 강정호의 안착으로 인해 박병호를 원하는 메이저리그 팀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넥센 히어로즈 이장석 대표 FA 3명의 행방도 중차대한 과제입니다. 주장 이택근, 커리어 하이를 찍은 유한준, 201
7연승....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2년 5월 23일 |
와 이게 레얼이냐.. 전에 5%정도 불안하다고 얘기했었는데그거 이제 50%로 올려야겠다.. 이 팀이 언제 질지 한번 지면 몇번이나 질지 너무 불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