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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10월 1일 LG:롯데 - ‘최악의 경기력’ LG 끝내기 역전패

LG가 역전패로 2연패에 빠졌습니다.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연장 10회 끝에 4:3으로 패배했습니다. 최악의 경기력이었습니다. 내내 부진했던 야수들의 공수주는 물론이고 투수들마저 흔들리면서 어처구니없는 경기로 일관했습니다. 1회초 선두 타자 박용택이 2루타로 출루했지만 오지환의 번트 실패로 박용택이 3루에서 횡사했습니다. 어제 잠실 두산전 1회말 선두 타자 박용택의 안타 출루에 이은 오지환의 번트 실패로 박용택이 2루에서 횡사한 장면이 고스란히 재연된 것입니다. LG가 1회말 득점에 실패했고 결과적으로 패배한 것도 동일했습니다. 2회초 2사 1, 3루에서 박용택의 적시타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지만 이후 LG 타선은 6회초까지 매 이닝 출루에도 불구하고 추가 득점에 실

LG, ‘양날의 검’이 된 ‘류제국 징크스’

LG, ‘양날의 검’이 된 ‘류제국 징크스’

LG의 2위 수성에 적신호가 들어왔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LG는 7:3으로 패배했습니다. 3위 넥센에 0.5경기차로 쫓기게 되었습니다. 9월 19일까지만 해도 1위를 달리며 한국시리즈 직행을 넘보고 있었던 LG가 이제는 준플레이오프로 밀려날 수 있는 상황에 몰린 것입니다. 어제 두산전은 경기 내용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11안타로 많은 안타를 기록했지만 병살타 4개로 공격의 흐름이 번번이 끊어졌습니다. 실책 1개를 비롯해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은 허술한 수비까지 겹치며 실점과 연결되었습니다. 류제국이 선발 등판한 그제인 9월 29일 잠실 삼성전에서는 달랐습니다. 13안타를 몰아치는 가운데 7득점을 모두 2사 후에 뽑아내는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수비에서도 7회초 무사 2루에

[관전평] 9월 30일 LG:두산 - ‘얼빠진 야수들’ LG, 2위 수성 ‘비상’

[관전평] 9월 30일 LG:두산 - ‘얼빠진 야수들’ LG, 2위 수성 ‘비상’

LG의 2위 수성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경기에서 야수들이 공수 양면에서 심각한 집중력 부족을 드러내며 완패했습니다. 1위 삼성과 1.5경기차로 벌어져 남은 경기에서 현실적으로 1위 탈환이 어려워진 반면 3위 넥센에 0.5경기차로 좁혀져 2위 유지도 쉽지 않은 상황으로 몰렸습니다. 어제 경기 관전평에서 타선 폭발이 선발 류제국의 등판 경기에 국한된 1회성 현상일 수 있으며 최근 불안한 수비가 관건이라 지적한 바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우려했던 타격과 수비에서의 약점이 고스란히 노출되었습니다. 야수들의 얼빠진 플레이가 속출했습니다. 특히 수비에서 불안을 노출한 선수들이 타격에서도 부진했습니다. 오지환, 손주인, 정의윤, 그리고 주장 이병규가 바로 그들입니다. 1회말

LG 이동현, ‘생애 첫 타이틀’ 가능할까?

LG 이동현, ‘생애 첫 타이틀’ 가능할까?

LG가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삼성과의 경기에서 7:5로 승리했습니다. 양 팀의 점수가 말해주듯 9회초 세 번째 아웃 카운트가 처리될 때까지 승부의 향방은 알 수 없었습니다. LG 투수진은 경기 내내 삼성 타선에 시달렸습니다. 선발 류제국이 5이닝 4피안타 7사사구 3실점으로 고전했고 구원 등판한 우규민과 마무리 봉중근 또한 실점했습니다. 하지만 세 번째 투수로 8회초에 등판한 이동현은 호투했습니다. 하위 타선의 핵 김상수와 테이블 세터 배영섭과 정형식을 깔끔히 범타 처리했습니다. 탈삼진 1개를 포함한 삼자 범퇴로 9번의 LG의 수비 이닝 중 유일한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동현은 8월 이후 불안했습니다. 월간 평균자책점이 8월에는 5.14, 어제 경기 이전